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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쿄올림픽.

 

원래 도쿄올림픽은 작년 2020년도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1년 연기되었고, 일본 내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며 긴급 사태를 여러 차례 선포하는 등 

 

올해도 올림픽 개최가 힘들 것이라는 말이 많았지만

 

결국 도쿄올림픽을 강행을 했습니다.

 

다만 올림픽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을 하기로 확정이 되었는데요,

 

올림픽 계최가 하루 남은 지금 일본 토교 올림픽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이나 IOC가 이번 도쿄 올림픽을 강행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434

 

도쿄 올림픽 결국 '해외 관중 없이' 개최 결정

도쿄 올림픽 결국 '해외 관중 없이' 개최 결정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오늘은 1년 연기된 도쿄 올림픽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일본 도쿄 올림픽은 기존 작년 2020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machine0825.tistory.com

 

 

올림픽 계최지인 도쿄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

 

먼저 일본의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을 볼까요?

 

우리나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일본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7/20 기준으로 일본의 코로나 19 확진자의 수는 3,836명으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다시

 

시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일본 코로나 확진자 3,836명 중 도쿄에서 1,3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괜찮을까요?

 

 

 

올림픽 선수관계자 71명 확진 판정

 

일본, 그중에서도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에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선수 관계자도 코로나19

 

확진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죠?

 

오늘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올림픽 선수, 관계자 중 코로나 19 감염자가

 

7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불과 4일전만 해도 도쿄 올림픽 선수/관계자 코로나19 확진자는

 

45명이었으나 3일 만에 거의 두배로 늘어났습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이 불과 하루 남아있는 시점에서 도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은 여전히 올림픽을 취소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강조를 했는데요, 위에 링크되어 있는 포스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일본과 IOC 중 어느 쪽에서 먼저 도쿄올림픽 취소를 선언하게 되면

 

그에 따른 피해금액을 책임져야 하기에 서로 눈치를 보며 버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 선수들도 일본으로 넘어가 있는 상황에서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도쿄올림픽, 외국인 정상뿐 아니라 경제계에서도 불참 잇따라

 

무관중으로라도 올림픽을 강행하고 있는 일본과 IOC의 의중도

 

의아스럽지만, 이번 도쿄올림픽에는 외국 정상뿐 아니라 경제계에서도

 

불참 선언이 있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도 도쿄올림픽 불참을 결정했고,

 

오늘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참석하는

 

외국 정상급 인사의 인원은 불과 20명을 밑돌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당초 일본 정부에서는 개막식에 80~120명 정도의 외국 정상급 인사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

 

< 출처 : AFP 연합뉴스 >

 

본래 올림픽이 열리면 개막식에 맞춰 해외 정상들이 참석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각국 간 회담의 자리가 마련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방일 자체를 하지 않는 외국 정상급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계에서도 도쿄올림픽 불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경제 단체 회장과 도쿄 올림픽 최고위 스폰서인 

 

파나소닉, 미국 P&G, 그리고 일본 최대 자동차 기업 도요타 자동차의

 

회장 역시 불참 의사를 밝혔고,

 

거기에 도쿄올림픽을 유치한 아베 전 총리도 개회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올림픽 일정 및 불참 국가

 

 

도쿄 올림픽에는 몇 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을까요?

 

 

도쿄 올림픽은 내일 7/23일부터 8/8까지 17일간 펼쳐질 예정이고,

 

총 33개 종목에 32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일정이 다가오면서 많은 나라에서 불참을 선언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올림픽에 불참한 선수들은 많지 않습니다.

 

국가 전체적으로 불참을 선언한 국가는 북한과 기니 2개의 국가이고,

 

대만, 호주, 중국의 야구팀이 불참을 선언했고, 테니스에서 페더러, 나달,

 

머레이가 불참을 선언하며 골든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세계 1위 

 

 

조코비치의 우승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쿄올림픽 후쿠시마산 식자재 문제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선수촌 음식에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사용하겠다는

 

정신 나간 소리를 했었는데요, 철저히 방사는 검사를 진행하고,

 

방사선 수치까지 공개하며 안전성을 설명했지만 많은 나라의 

 

선수단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대한체육회는 한국 선수단에게는 한식 위주의 

 

메뉴를 담은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밝히며, 올림픽 선수촌 근처 호텔에

 

급식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도시락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원센터는 검증된 현지 식자재를 구매하고 특히 채소 등 신선도가

 

중요한 제품은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과 인근 8개 현을 제외한

 

제품만 공수를 받고, 육류는 아예 일본산을 배제했고 매일 방사능 세슘

 

측정기로 식자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 내에서는 한국의 후쿠시마산 삭자재 거부 모습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지만 미국 선수단 역시 자체 조달을 결정하며 급식 지원센터를

 

마련했습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에 불참한 국가나

 

선수들이 생각보다 적은 것을 보면 역시 코로나 19가 심각하지만

 

4년, 어쩌면 평생을 올림픽 출전만 바라보고 달려온 선수들에게는 

 

도코 올림픽의 강행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해야 될까요?

 

 

 

우리나라 선수단의 공식 첫 경기는 개막식 전인 오늘 17시 한국과

 

뉴질랜드 축구 예선인데요, 모든 한국 선수들 뿐 아니라 올림픽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무사히 올림픽을 마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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