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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연일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도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비수도권에도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해수욕장 개장을 

 

강행했고, 결국 해수욕장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해수욕장을 가는 사람들이나 위험성을 뻔히 알면서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지자체나 다 똑같은 것 같네요.

 

지난주에 비해 코로나 19 거리두기를 격상한 지역들이 꽤 많은데요,

 

현재 코로나 19 확진 상황과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는? (7/19 기준)

 

지난주 수요일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인 1,600명 대를 기록하며

 

우리나라도 코로나 19 4차 확산의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7/19 기준으로 일일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1,252명으로 조금 줄어들었긴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의 수가 1,000여 명을 넘어서고 있고, 언제든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오늘 확진자 수 1,252명 중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760명이 쏟아져 나오며 

 

여전히 확진자의 6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수도권 

 

지역도 확진자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심상치 않은 모습인데요,

 

특히 대전 / 부산 / 경남 지역은 유흥주점, 학교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연인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지역별(시도별) 거리두기 단계

 

이전까지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요, 요즘은 어느 지역에서 갑자기 확진자의 수가

 

늘어나서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매일매일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그리고 이동해야 할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어느 포털사이트에서나 '코로나19'만 검색해도 코로나 19 관련 여러

 

수치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19 기준으로 코로나 19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를 알아볼까요?

 

 

개편된 거리두기가 시행된 7월 1일까지만 해도 수도권 및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1단계로 가장 낮은 단계를 기록하며,

 

지역별 거리두기 표기 지도가 파란색이 대부분이 었는데요,

 

이제 1단계인 지역을 찾아보기가 더 힘들어졌습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여전히 4단계, 그리고 3단계를 유지했었던

 

강원도 일부 지역은 결국 4단계로 격상이 되었고,

 

최근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는 제주도 역시 거리두기 단계를 선제적으로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거리두기 1단계인 지역은 세종 / 전북 / 경북 지역 밖에 없으며,

 

대부부의 지역이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그만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겠죠?

 

 

코로나 19 시국에 해수욕장 개장이라니

 

저는 뉴스 기사의 사진을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 출처 : 연합뉴스 >

기사에 올라온 사진은 속초 해수욕장의 사진인데요,

 

놀랍게도 며칠 전에 찍힌 속초 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면서 사람들이 모일 것이 뻔한 해수욕장 개장이라니

 

올해 초에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해돋이 / 해넘이 

 

행사를 취소하고 인력을 동원해서 해돋이 주요 명소와 해수욕장을 

 

막던 모습과 참 대조적입니다.

 

확진자는 그때보다 훨씬 더 늘어났는데 말이죠.

 

이제 코로나 19에 대한 무서움이 무뎌졌는 걸까요?

 

아니면 모두 백신을 맞고 걸리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하는 걸까요?

 

아래는 제가 작성한 포스팅인데요, 당시 일일 확진자의 수는 700~800명 대로

 

현재의 절반 수준입니다.

 

 

https://machine0825.tistory.com/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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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 인천공항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보면 서울 / 경기 등 수도권의 

 

사람들이 무더위와 거리두기를 피해 제주도와 부산으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봤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비수도권도 거리두기를 격상하고, 사적 모임 인원을 대폭 줄였지만

 

여름을 맞이해서 동해나 제주 등지로 이동하는 인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번 주말에만 강원도 해수욕장에서만 44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자영업자도 그 외 국민들도 힘든 상황이지만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현시점에는 전국적으로, 특히 외부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는 거리두기 단계를 동시에

 

격상해야 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대구에 살고 있고, 아시다시피 대구의 날씨가

 

어마어마히기때문에 바다나 계곡 등지로 피서를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올해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개념 있는 척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이기 위함이 아닙니다. 바로 코로나 19의 무서움과

 

혹여 바로 옆에 있는 가족들에게 옮길까 무섭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비수도권의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4차 유행의 최악의 상황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 하지만 이미 4차 유행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했을 때 비수도권도 같이 격상했으면 

 

조금이라도 확산세를 막을 수 있었을까요?

뒤늦게 지자체별로 제각각 거리두기를 조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일이나

 

목요일에는 1,800명 대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출처 : NEWSIS >

코로나 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지만 폭염을 피해 피서지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지만, 이 더운 날씨에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은 방역복과 장갑을 끼고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혹시 여름 피서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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