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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로 맛집 이가네 봉평 메밀향 본점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못간지도 벌써 5주가 지났습니다.

요즘 불안해서 여행은 못가고 유일한 취미가 블로그와 맛집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21대 국회의원 사전선거를 하고

파주 이가네 봉평 메밀향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심학사와 파주 아울렛 근처에 위치해있고,

영업시간은 09:30 ~ 20:30이고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약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었고, 식당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

 

 

 

 

 

 

역시 맛집 증거로 대기자 명단을 적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평일 점심시간을 피해서 왔기에 패스하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입구 정면에 주방이 보이고 따로 메뉴판은 없고,

자연스럽게 즉석에서 뽑는 면발, 매일 뽑는 육수라는 문구에 눈이 갑니다 ㅎㅎ

 

 

홀은 깔끔하고 밖에서 볼때와는 다르게 꽤 넓었습니다.

 

 

저는 시원한 메밀 막국수와 메밀 전병을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에 명태식해 훈제오리가 다 들어있어 여쭤봤는데 양이 많다고 하시네요.

남은 음식은 모두 포장 가능하다지만 가져가면 또 별맛이 없을것 같아서 전병만 추가 주문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세트 메뉴를 한시적으로 가격 이벤트를 하는 착한 가게입니다.

내부 조리 과정이 조금 보였는데 면을 바로 뽑아서 삶아내고 있어서 맛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음식은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반찬은 새콤한 무절임과 열무김치 2가지 이고,

 

 

 

메밀 전병은 바로 쪄서 앞에서 잘라 주셨는데 6천원 치고 양이 많습니다!

 

 


메인인 메밀 막국수에요!

예쁘게 말려있는 직접 뽑은 메밀면 위에 양념장과 김, 고소한 깨, 그리고 메밀싹이

가득 올라가있습니다.

 

 

 

양념장이 섞이면서 새콤하고 시원한 국물에 깨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 퍼졌습니다.

그리고 면은 메밀이지만 약간은 탱탱 하면서 씹으면 정~말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메밀 전병은 피는 또 면과 다르게 쫄깃했고, 안에 속은 김치와 기타 채소들이 어우러져 매콤하고,

삭감이 살아있어서 엄청 맛있습니다.

 

 

 

따뜻한 메밀 전병을 시원한 막국수와 먹어도 맛있고,

 

 

 

겨자가 약간 들어간 겨자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혼자가서 메밀 국수와 전병 모두 먹고, 엄~청 배가 불러 나왔습니다!

원래 장기 출장을 다니면 살이 빠져야하는데 요즘 맛있는걸 찾아서 먹고

글을 쓰느라 배가 나오고 있어요 ㅠ

 

메밀 막국수는 제가 먹은 시원한 물막국수 말고,

비빔막국수와 따뜻한 국물의 온막국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음에 오게되면 명태식해 오리훈제를 먹어봐야겠어요~

지금까지 “내 돈내고 먹은 파주 맛집 후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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