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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2] 여수 중앙동 짬뽕 맛집 / 여수 고소동 낭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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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1] 여수 오션힐호텔 / 여수 수산시장

여수 여행#1] 여수 오션힐호텔 / 여수 수산시장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오래전에 바람도 쐴 겸 여수로 놀라간 적이 있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대구에서 여수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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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M입니다!

 

어제 포스팅에 이어서 여수 여행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휴식 목적에 맞게 크게 돌아다니지는 않고 맛있는 곳만 찾아다닌 것 같아요 ㅎㅎ

 

다음날 느지막이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을 먹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래는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한남면옥에 가서 회냉면을 먹으려 했으나...

 

휴무였어요 ㅠ 분명 검색했을 때는 명절 때만 휴무라고 했었는데.....

 

다급하게 근처 맛집을 찾아봤는데 바로 근처에 여수 맛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

 

같은 골목길에 있는 여수짬뽕으로 갔습니다.

 

 

맛집이라서 그런지 아직 이른 시간인데 벌써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혼자 와서 테이블 차지하는 게 아닌가 ~ 생각도 했지만, 

 

기다리고 있으니 친절하게 자리로 안내해 주셨어요~

 

외관에서 보시는 것처럼 내부도 그리 크지 않아서 테이블이 많이 없었고,

 

오픈 주방이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미리 주문을 하고 줄을 서있다가 자리에 앉으면 금방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는 짬뽕과 여수짬뽕에서 유명한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탕수육은 제일 작은게 중(中)자이고, 메뉴명에 소따는 소스 따로입니다 ㅎㅎ

 

원래 찍먹, 부먹 크게 상관없이 먹는데 혼자서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포장하려고 ~

 

소스는 따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짬뽕과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

 

짬뽕은 역시 바닷가 지역이라 그런지 그날 손질한 해삼물이 가득했고,

 

탕수육은 고기 하나하나 크기가 크긴 한데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소스 양이........... 엄청 많아 보일 정도로 ㅎㅎ

 

짬뽕에 홍합, 오징어, 고기가 가~득 들어 있고 혼자서 짬뽕 한 그릇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탕수육은 양이 좀 아쉽긴 한데 맛있게 먹었고요 ~

 

위치와 가격은 참고하세요 ~ 

 

이순신 광장과 좌수영 음식문화거리가 있어서 사람도 많고 주변에 먹을거리도 많습니다 ~

 

골목이 좁아서 주차는 이순신광장 옆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게 편해요!

 

이순신광장 좌측에 보면 티비에 나와서 여수의 상징이 된 여수당과 좌수영바게트버거가 있는데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ㅎㅎ

 

저는 배가 부르기도 하고 지역에서 오래된 맛집을 좋아하는 편이라 패스!

 

배부르게 밥을 먹고 커피 한잔을 마시로 이동했습니다 ~ 

 

 

호텔에서 바다는 실컷 봤지만 바다를 보러 왔으니 지겹게 바다를 봐줘야겠죠?

 

도착한 카페는 여수에 천사 벽화 마을에 있는 낭만카페입니다!

 

벽화는 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구경하고 바로 카페로 향했습니다.

 

카페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주차장이 좁아서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뷰가 정~말 멋진 것 같죠? 

 

커피도 한잔하고 조용히 앉아서 쉬기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람만 많이 없다면...

 

 

카페 앞에 도착을 했습니다. 벽화 마을의 맨~꼭대기에 있어서 차를 타고도 한~참을 올라가셔야 합니다.

 

날씨가 조금 흐려서 어둡네요.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키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와서 그런지 제가 도착했을 때는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창가 앞에 앉아있었는데 뒤에 사람들이 쭉 ~ 들어와서 

 

조금만 늦었으면 못 앉을 뻔했어요 ~

 

날씨가 흐리지만 바다를 바로 보면서 커피 한잔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래서 유명한가 봅니다 ~

 

날씨가 조금만 좋았거나 ~ 아예 밤에 어두울 때 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바다 쪽 한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다를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수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관광지로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유명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모여 있어서 계획만 잘~짜서 오면 

 

정말 알차게 놀고먹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번엔 혼자와서 쉬다 가지만 다음엔 가족이나 친구와 오면 더 좋은 여행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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