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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넷플릭스>입니다.

 

저 역시 집에서 가족들과 계정을 공유해서 사용하고 있고,

 

많은 이용자들이 친구들과의 계정 공유하고 있고, 넷플릭스 가입자들을 임의로 묶어서 

 

요금을 적게 낼 수 있도록 중계해 주는 업체까지 생겨났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온 걸까요? 

 

넷플릭스가 조만간 계정을 공유해서 콘텐츠를 시청하는 행위를 단속

 

그리고 유료화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그리고 어느 범위까지 계정 공유를 허용할까요?

 

 

1. 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 발표

넷플릭스는 최근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공개한 주주 서한을 통해 현재 전 세계에서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계정 공유가 비즈니스 구축뿐 아니라 투자를 통해 회사를

 

개선하는 장기적인 능력을 악화 시킨다고 발표하며 1분기 후반 즉 3~4월부터 

 

계정 공유를 대대적인 단속을 하고 유료화 조치를 광범위하게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 넷플릭스 계정 공유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그렇다면 넷플릭스에서 밝힌 계정 공유 단속 및 유료화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그동안 넷플릭스는 한 가구 안에 거주하는 구성원이 아니더라고 계정 공유자로만 

 

등록을 하면 넷플릭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이 시작되면 한 집에 살고 있는 가구 구성원 이외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는 것은 단속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프로필 이전' 기능 도입으로 단속 예고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은 작년 10월 계정 공유를 통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해 온

 

구독자가 새롭게 유료 멤버십게 가입하게 되면 기존 시청 기록 등을 새로운 프로필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조만간 계정 공유를 단속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고,

 

이미 지난해 3월부터 칠레와 코스타리카, 페루 등 남미 국가에선 한 집에 살고 있지 

 

않는 가족, 친구, 지인 등 과의 계정 공유를 단속을 시범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 공식 발표에 대한 내용을 전달드렸습니다. 최근 넷플릭스는 

 

세계적으로 <웬즈데이>, <글라스 어니언>, <해리와 메건> 등이 연달아 히트를 쳤고,

 

우리나라 역시 <더 글로리>와 같은 킬러 콘텐츠로 가입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광고 기반의 저렴한 요금제까지 내놓으며 비싼 요금제로 등을 돌렸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며 전 세계 구독자가 2억 3,10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계정 공유 단속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실적을 높이는 동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4월 중 계정 공유 단속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넷플릭스의 

 

행보를 잘 살펴봐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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