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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가 1년이 지나고 장기화되면서 강화된 조치에 따른

 

국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시행되고 있는 거리두기 단계를 5월 3일부터 

 

또다시 3주 연장되었습니다. 이제 놀랍지도 않은 일상이죠?

 

최근 정부는 7월부터 완화된 거리두기 적용을 시행하겠다고

 

계속해서 발표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이게 적절한지 의문입니다.

 

먼저 최근 코로나 19 발생자 현황을 먼저 알아볼까요?

 

 

 

코로나 19 확진자 및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한동안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격하기 늘어나면서 우리나라도 코로나 19

 

4차 확산기에 접어들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난 것도 한몫을 했는데요,

 

물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5/12 기준으로 우리나라 코로나 19 현황을 한 번 볼까요?

 

1. 일일 코로나 19 확진자 수

 

 

다행이라고 해야 될까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일일 확진자의 수가 1,000명에 

 

육박하고, 평균적으로 700~800명 선을 유지했었는데요,

 

어제는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는 것처럼 일별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올랐다 떨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2. 지역별 코로나 19 확진자 수

 

지역별 코로나 19 확진자 수를 보면 정말 지겹게도 서울, 경기 지역은 여전히

 

많은 사람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고,

 

기타 비수도권 지역은 지난 코로나 19 거리두기 연장 때 보다 확진자의

 

수는 줄었지만 경북/경남 지역에서 전북/전라 지역으로 이동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으로 부산, 경남, 울산.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현재는 조금 안정된 모습이네요.

 

 

3.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를 보시면 관심이 있는 분들은 기존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텐데요,

 

기존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2단계로 격상되어

 

거리두기 단계를 시행했는데 개편안이라는 새로운 단계가 보입니다.

 

거리두기 개편안 단계가 뭔지 궁금하시죠?

 

제가 한 번 찾아봤습니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개편안 단계

 

거리두기 개편안이란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데요,

 

현재 인구가 작은 지역부터 조건에 부합하면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할 수 있으며, 거리두기 개편안은 현재 호남권과 경북권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중 인구 10만 명 이하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거리두기 개편안

 

격상 기준을 한 번 보시죠.

 

전남 및 경북 일부 지역은 인구 밀도가 적어 상대적으로 확산 위험도가 낮고, 

 

이들 지역 중 하루 평균 1명 미만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 상황이 안정되 있어 거리두기 

 

기준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또 지역 경제의 전반적 침체로 민간 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평가로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하기 시작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에서는 사회적 모임 제한이 없고, 2단계 조치에서는 현재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8인까지 사적 모임 가능으로 완화됩니다.

 

그리고 3단계에서는 4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4단계까지 격상이 될 경우 오후 6시 이후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정부, 거리두기 완화 조건

 

이처럼 일부 지역은 벌써부터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범 시행되고 있고,

 

정부에서는 전국적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 정부에서 말하는 거리두기 완화 조건은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6월 말까지 고령층을 포함한 국민 1,300만 명이 계획대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거리두기를 완화하겠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7월 이전이라도 하루 확진자 수가 낮은 수치를 유지하면 영업제한이나 

 

모임의 인원수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금까지 코로나 19 확산을 겪어봤으면 더 조심스러워야 하지 않을까요?

백신을 너무 믿는 건지, 그동안 거리두기로 인해 피로도가 극에 달한 

 

국민들의 눈치를 보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완화된 거리두기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코로나 19에 취약한 계층들의 대한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고, 일별 확진자의

 

수가 500명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가 된다면,

 

새로운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현재 5단계를 4단계로 줄어들고, 단계별

 

제한 조치도 완화될 예정입니다.

 

 

위에서 시범 운영 중인 개편안처럼 2단계에서는 사적 모임은 8명까지 허용되고,

 

식당과 노래방 등도 자정까지 영업을 할 수 있을 예정이며,

 

교육부 또한 개편안이 시행되면 2학기에는 초중고등하교 전 학년의

 

전면 등교 수업을 추진하겠다고까지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최근 코로나 19 현황과 아직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부에서 시행하려고 하는 코로나 19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이제 거리두기 단계 연장과 그에 반해 늘어나는 나들이객 뉴스가 놀랍지 않습니다.

 

나만 아니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놀러 다는 사람들과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계속해서 지속되면서 스트레스받을 국민들의

 

눈치를 보고 있는 정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놀러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무슨 생각일까? 화가 나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정말 외출도 삼가고 조심히 생활하는 사람들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정말 복불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걸릴 사람은 아무리 숨어있어도 걸리도, 안 걸릴 사람은 

 

아무리 놀러 다녀도 안 걸린다" 이게 정답인 것 같네요.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도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겠다는데 

 

이제 정말 개인이 알아서 하는 방법 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거리두기 관련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빠르게 정리해서 내용을 

 

전달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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