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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 코로나 거리두기가 기존 단계 그대로 3주 연장이 되었고,

 

오늘 또다시 다음 달 13일까지 3주 연장됩니다.

 

이제 크게 놀랄 일도 아니죠?

 

최근 일별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변하지 않았고, 백신 누적 접종자가

 

아직 목표치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고려해서 방역 강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 19 일별 / 지역별 확진자 발생 현황

 

코로나 19 일별 확진자 수 그래프를 보면 확진자의 수가 하루 500 ~ 600명 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신 공급도 계속되고 있고, 거리두기가 지난해 말부터 연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좀 줄어들 법도 한데 하루 평균 5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지역별 확진자 수를 한 번 볼까요?

 

 

여전히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방의

 

확진자 수가 50%를 넘기고 있는 상황에서 

 

눈에 띄는 지역이 대구입니다. 지난 거리두기 연장 전까지는 부산/울산 등 

 

경남 지방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의 수가 늘어났고,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상향되었는데 이번에는 대구입니다.

 

대구는 23일 0시 기준으로 57명의 확진자가 발생을 했는데요,

 

이중 48명이 대구 북구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날 56명, 23일 57명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시국에 유흥 주점이라니 지긋지긋하네요.

 

 

코로나 19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는?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는 어떨까요?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지도를 보면 여전히 서울/경기 지역 그리고 

 

부산/울산 지역이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부 지역이 1.5단계에서 2단계로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한 지역이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 거리두기 때와 달리 2단계로 격상된 지역을 알아볼까요?

 

 

■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지역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지역과 경남권 (부산, 울산) 지역은 지난 거리두기 때와

 

마찬가지로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새롭게 2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호남권 (여수, 순천, 장수)

 

- 강원권 (태백, 원주)

 

이제 딱히 어느 지역의 확진자가 많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수도권도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었고, 지역에도 고루 분포되어있는

 

모습입니다.

 

 

■ 일부 지역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 중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지도를 보시면 지난 거리두기 때부터 

 

전남과 경북 등 12개 군은 완화된 방역체계인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적으로

 

시행 /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해당 지역에서 모니터링과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데 

 

'거리두기 개편안'에 관한 내용은 아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472

 

거리두기 3주 연장, 7월 부터 개편안 시행된다

작년 연말부터 지겹게 이어지고 있는 거리두기 하지만 코로나 19 일별 확진자 수는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조금 다행이라고 할까요? 지난주만 해도 하루에 900명이 넘는 확진

machine0825.tistory.com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

 

거리두기 단계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고, 지역별로 계속 변경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에 대해 잊어버리고 헷갈릴 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아래에 간략하게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 외 기타 지역이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초기 2단계 보다는

 

방역 수칙이 많이 완화가 되었는데요,

 

1.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

 

- 유흥시설 (유흥/단란/감성 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홀덤 펌, 무도장)

  → 집합 금지 유지

 

- 식당, 카페는 밤 10시까지 매장 내 취식 가능, 이후에는 포장 및 배달만 가능

 

-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파티룸, 방문판매 및 홍보관은 밤 10시까지 운영

 

- 영화관과 PC방, 오락식, 학원,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시설은 별도 운영 시간제한은

 

없으나 영화관과 공연장은 좌석 한 칸 띄우기, 스포츠 관람의 경우 정원의 10% 입장

 

- 결혼식 등 100인 이상 모이는 행사 금지

 

 

2.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수칙

 

- 유흥시설 (유흥/단란/감성 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홀덤 펌, 무도장)

  → 지자체 방역 여건 고려하여 집합 금지 및 운영 시간제한

 

- 식당, 카페, 실내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파티룸 등 다중 이용시설

  → 방역 수칙 준수하여 별도의 운영 시간제한 없음

 

- 방문판매 및 직접 판매 홍보관은 밤 10시까지만 운영 

 

- 영화관, 공연장의 경우 좌석 한 칸 띄우기, 스포츠 관람은 정원의 30% 입장

 

- 결혼식 등 행사에 인원 제한은 없으나 500명 이상의 모임/행사를 개최할 경우

 

핵심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 관할 지자체에 신고 의무

 

 

더 자세한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별 실행방안은 아래 중앙 방역대책 본부

 

공지를 확인해주세요!

 

 

http://ncov.mohw.go.kr/socdisBoardList.do?brdId=6&brdGubun=64&dataGubun=64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ncov.mohw.go.kr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3주 연장되었습니다.

 

확진자가 조금이라도 줄어야 하는데 아직 일별 확진자의 수가 하루 평균 500~60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비수도권에도 집단 감염 발생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 공급으로 인해 코로나로 사망하는 사례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백신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아직까지 

 

개인이 조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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