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0] 드라이브+카페에서 책 읽기 [비슬산, timber]

[19.10.20] 드라이브+카페에서 책 읽기 [비슬산, timber]

 

 

안녕하세요 ~ 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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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일찍부터 일어나서 설쳤는지 오늘은 여유 있게 늦잠도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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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쉬면서 책이나 읽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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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가 졸다가 보다가 졸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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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나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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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제처럼 날씨가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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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도 할 겸 근처 비슬산으로 갔습니다!

 

올라가는 초입부인데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공기도 너무 좋아서 올라가는 길에 차를 잠시 세워두고 한 장 찍어봤습니다 ㅎㅎ

 

 

비슬산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 조금 올라가 볼까 ~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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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그렇고 신발도 그렇고 불편해서 주차장 옥상에 올라가서 경치만 보고 ~ 내려왔습니다.

 

 

강원도는 한~창 단품이 절정이라는데 아직 여기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

 

 

가까운 거리에 이런 산이 있는 거도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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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은 산보다는 책을 읽는 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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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산에서 내려오자마자 있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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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라는 카페인데요. 공장형으로 지어진 카페라 내부가 널~찍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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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네요 ~

 

 

여기 있는 테이블은 거의 다 널찍하고 커서 ~ 혼자 앉기엔 부담스러운 면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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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옆에 다른 팀이 앉아도 별로 ~ 불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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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다음에 조용~할때 내부를 잘 찍어보겠습니다 ㅎㅎ

 

 

어제부터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키위주스 한잔 시켰습니다.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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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 보면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를 목표로 책에 재미를 붙여가는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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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아빠의 첫 돈 공부" 책 이후로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이라는 책도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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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는 내용이 많아서 한 번 더 읽어보고 ~ 글을 쓰려고 잠~깐 보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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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부족한 경제 분야의 책을 읽다 보니 용어도 어렵고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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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속도가 나지는 않는데 ~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로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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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동안 왜 이런 책을 안 읽었을까 ~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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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을 처음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좋은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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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쭉~쭉 읽고 ~ 해가 슬슬 넘어가는 게 보여 집으로 향했습니다.

 

 

산 바로 밑에 있는 카페라 주변이 탁 트여있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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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주 올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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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말이 지나갑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