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4/22 기준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35명 발생했습니다.

 

해당 숫자는 지난 1/7 신규 확진자 869명 이후 105일 만에 

 

가장 높은 확진자 수입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715명, 해외 유입이 20명인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역별로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는 지역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과 현재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가

 

어떻게 되는지 상세하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 3개월 만에 최다 기록

 

오늘 4/22 0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715명,

 

해외유입 20명, 총 735명으로 약 3개월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지난 일주일 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의 수를 보면 평균 600명 대를 

 

유지하고 있고, 어제와 오늘은 이틀 연속 700명이 넘게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19 지역별 발생자 수

 

사람들의 이동이 증가하면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고,

 

인근 지역으로도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지역별 코로나 19 확진자 수를 한 번 확인해볼까요?

지역별 확진자의 수를 보면 서울이 230명, 경기 지역이 222명으로

 

오늘 신규 확진자의 수 735명 중 452명, 신규 확진자 중 무려 60% 이상이

 

서울/경기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울/경기 지역의 인구가 많다고는 하지만 몇 차례 집단 감염으로

 

증가한 서울/경기 지역의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보다 적은 수지만 비수도권 역시 대부분 지역이 일 확진자 수

 

두 자리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부산, 경남, 울산 지역의 확진자 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부산/거제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의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절대 끝나지 않는 코로나와의 전쟁입니다.

 

 

코로나 19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 지역은 모두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지역별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는 곳이 늘었습니다.

 

현재는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로

 

거리두기 2단계 / 1.5단계 지역이 뒤섞여 있는데요,

 

오늘 4/22 기준으로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행동 수칙이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꼭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 2단계

- 수도권 3개 (서울, 인천, 경기)

- 충청권 2개 (대전, 괴산)

- 호남권 3개 (전주, 완주, 익산, 담양)

-경남권 3개 (부산, 울산, 진주)

 

■ 1.5단계

- 충청권 3개 (세종, 충북, 충남)

- 호남권 3개 (광주, 전북, 전남)

- 경북권 2개 (대구, 경북)

- 경남권 1개 (경남)

- 강원 1개 (강원)

- 제주 1개 (제주)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가 표기된 지도를 보면 대부분의 지역이 

 

1.5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명 우측에 빨간색 세모가 표기된 지역은 해당 지역 내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 존재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아래 세부 내용을 확인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알려드렸던 거리두기 2단계 지역과 비교해보면

 

거제, 순천 지역과 같이 다시 1.5단계로 하향된 지역도 있지만

 

오히려 2단계로 격상된 지역이 더 늘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간략한 수칙을 확인을 위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machine0825.tistory.com/451?category=910438

 

전국 지역별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2단계 지역은?

끝날 것 같지 않는 코로나 19 요즘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또 종교, 업소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400

machine0825.tistory.com

 

따뜻한 봄, 나들이객 급증으로 코로나 확산도 급증

 

코로나 19 관련 포스팅 마지막에는 늘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는

 

내용을 덧붙이고 있는데, 이제 드는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말 말 안 듣는다"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를 넘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답답한 마음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근교로 

 

나가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하나 요즘은 해외여행을 못 가니 제주도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주도는 이달 들어서 만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0명이 발생했는데

 

이 중 40여 명이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이거나 확진 관광객과 접촉한 

 

도민이라고 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수...

 

언제쯤 또 안정이 될까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