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19의 일별 확진자가 계속해서 2,000명 대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를 현 단계 그대로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또

 

연장이 되었는데요, 요즘 정치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코로나19 군 집단 면역 시험에 관한 내용입니다.

 

야당은 연일 대통령이 군 지휘관에게 회의에서 지시를 했고, 생명을 담보로 한 

 

정책 실험이라고 연인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 집단 면역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및 백신 접종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코로나19 군 집단 면역 시험, 누가 지시했나?

 

누가 이 코로나19 군 집단 면역 시험을 지시했느냐를 말하기 앞서 

 

군 집단 면역 시험에 대한 배경을 먼저 알아볼까요?

외국에도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는 집단 면역을 시험할 사례가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다음 주 부터 전군이 아닌 일부 부대를 시작으로 부대 내에서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벗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코로나19 집단 면역을 시범 운영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입니다. 현재 우리 군 장병 55만 명 중 무려 94%에 육박하는 52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쳤습니다.

 

해당 수치는 지난 6일 기준으로 항체 성형기간이 2주로 봤을 때 20일부터

 

사실상 집단 면역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군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각 군이 시범 운영 부대를 선정해 당므 주부터 장병들이 영내에서 

 

마스크를 벗도록 할 것이고, 이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부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국방부와 질병청이 협의해 진행을 하는 것으로 시범 부대 장병들은

 

모든 훈련과 체육 활동 그리고 생활관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대 내 회식에서도 인원수 제한이 사라지며 사실상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겠다는 것인데 국회에서도 말이 많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이 코로나19 군 집단 면역 시행을 누가 지시를 했느냐인데요,

 

야당인 국민의 힘은 지시자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며 청와대 군 주요

 

지위관 회의 관련 문건도 공개를 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군 집단 면역 시행은

 

현재 군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94%에 이르고 그간 강화된 방역치 침으로 장병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코로나19 군 집단 면역 시험, 또 휴가 통제되나?

 

위와 같은 사유로 군 집단 면역 시험을 시행하다 해도 많은 논란이 있겠지만

 

문제는 바로 부대에 외부인 출입과 가장 중요한 휴가자 문제입니다.

 

 

코로나가 한창 확산이 될 때 군부대는 장병들의 휴가를 철저히 제한하며 

 

군 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애썼는데요,

 

이번 군 집단 면역 시행을 하게 된다면 아예 휴가를 통제시키지는 않고,

 

휴가 복귀 후 격리, 그리고 외부인 출입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말을 하지만 아마 시범 운영 부대로 선정되게 되면 장병들의 

 

휴가가 통제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코로나19 전국 일일 확진자, 시도별 현황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현황을 볼까요?

 

 

전국 일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아직도 여전히 매일 2,000명 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과연 거리두기가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철저히 통제를 하기는 어렵겠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시기가 올 텐데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시도별 현황을 볼까요?

 

시도별 현황이라기보다는 제가 주목하는 것은 수도권의 확진자의 수 비율입니다.

 

오늘 8/28 기준으로 수도권인 서울/경기/인천의 확진자는 1,206명으로 오늘 전체 확진자의

 

약 52%가 수도권에서 발생을 했습니다. 오늘 다소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서 수도권의

 

비중이 약간 낮아진 것일 뿐 여전히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지난주까지 정말 위험하다고 느껴졌던 부산과 경남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여전히 높지만 100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확진자 현황을 보면 이제 지역별로 나눌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모든 지역이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지난달 초에 보여줬던 700명대 600명대 확진자 수, 즉 1,000명 아래로 다시 

 

떨어지긴 할까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현황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군부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무려 94%에 달합니다.

 

그것도 1차가 아니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장병의 비율인데요,

 

다음 주부터 18세 ~ 49세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비율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가 드디어 50%를 넘었는데요.

 

하지만 2차 접종률은 여전히 30%를 넘지 못하는 수치로 전 세계적으로도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국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610

 

전 세계 주요국(OECD)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우리나라 심각한 수치?

늘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서만 알려드렸었는데, 문득 다른 나라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현재

machine0825.tistory.com

 

 

오늘은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군 장병

 

집단 면역 실험에 대한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시험? 실험?이라고 하면 다소 

 

위험한 듯 보입니다. 물론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죠. 왜냐하면

 

대표적으로 영국만 해도 접종률이 높지만 집단 면역 실험에는 실패를 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군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영국보다 훨씬 높은 94% 정도인데요,

 

(영국 약 60~70% 수준)

 

해당 군 집단 면역 실험이 다음 주부터 시험 부대를 정해서 운영을 하겠다고 국방부에서

 

밝혔지만 현재 논란이 되는 것을 보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후에 추가 내용이 들어오면 자세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 해당 포스팅이 유용했다면 구독,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 ♥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