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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일본 도쿄 올림픽의 

 

막이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16위로

 

마감하며 아쉽게 종합 10위 내 입성은 실패했지만,

 

코로나 유행으로 올림픽이 1차례 연기되었고, 올림픽이 진행 중에도

 

코로나의 확산이 계속되었지만 무사히 올림픽을 마친 것 만해도 

 

좋은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쿄 올림픽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된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을 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590

 

도쿄올림픽 최종 순위, 우리나라 메달 성적은? (역대 올림픽 순위)

지난달 7/23 개막한 도쿄올림픽이 오늘 20시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7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도쿄올림픽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때문에 올림픽 개최가 1년 연기가 되었고,

machine0825.tistory.com

 

지난 도쿄 올림픽 결과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하나 강조를 드린 것이

 

있는데요, 바로 하계올림픽이 끝난 후 열리는 패럴림픽입니다.

 

보통 하계올림픽이 끝난 후에 개최되는 올림픽이라 모두의 관심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만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패럴림픽의 뜻, 패럴림픽이 뭘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우선 패럴림픽의 뜻부터 먼저 알고 갈까요?

 

패럴림픽은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IPC)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림픽과 동일하게

 

4년마다 개최되는 신체 장애인들의 국제 경기 대회입니다. 보통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나라에서 하계 올림픽이 끝난 후 개최됩니다.

 

원래 패럴림픽은 최초 하반신 마비를 의미하는 Paraplegia 와 Olympic을 결합해서 

 

만든 단어가 있었지만 이후 모든 장애인을 대산으로 범위가 확대되며 

 

'장애인들의 올림픽'으로 발전되었고 현재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다를 바 없다는

 

의미로 동등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Parallel으로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출처 : 에드윌 시사 상식)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 개최!

 

 

도쿄 패럴림픽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8/24 ~ 9/5까지 총 13일간 진행이 됩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은 오늘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는 전체 162개 참가국 중 81번 째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입장 순서는 개최국 일본의 히라가나 순서에 따라 결정)

 

이번 개회식의 우리나라 기수는 보치아 최예진 선수와 경기 파트너인 어머니

 

문우영 씨가 맡습니다. 

 

 

도쿄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의 목표는?

 

이번 도쿄 패럴림픽은 총 162개 국가가 참여를 했으며, 규모는 총 22개 종목 

 

540경기입니다.  지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를 기록하며 종합 20위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 한국 대표단은 

 

'우리는 늘 승리했고, 또 한 번 승리할 것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로 종합 20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올림픽에 비해 다소 금메달 수를 하향 조정을 했지만,

 

효자 종목인 탁구, 그리고 8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

 

보치아 등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습니다.

 

 

보치아가 무슨 종목일까?

 

지금 포스팅을 보시는 분 대부분이 '보치아'가 뭐지?라고 생각하시죠?

 

 

우리나라 기수 최예진 선수가 참여하는 보치아 종목은 현재까지 8개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패럴림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데요,

 

보치아 종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치아는 장애인 스포츠 중 하나로 선수들이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대해 1점이 부여되는 종목입니다.

 

개인전은 4엔드 경기로 치러지고, 공을 던질 때 직접 손으로 던질 수도 있고,

 

비장애인 선수의 도움을 받아 마우스 스틱이나 홈통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우리나라 최예진 선수는 경기 파트너로 어머니와 함께 참가를 합니다.

 

보치아는 고대 그리스의 공던지기 경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국제 뇌성마비 스포츠

 

레크레이션 협회에서 볼링과 비슷한 스포츠로 소개되었고, 이후 1988년 우리나라 

 

서울 하계 패럴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도쿄 패럴림픽 수영에서 또 좋은 성적 나올까?

 

25일부터 도쿄 패럴림픽 수영 경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수영 종목에서 걸린 금메달이 무려 145개입니다. 우리나라는 리우 패럴림픽에서

 

3관왕을 기록한 조기성을 비롯해 5명의 선수(강정은, 이인국, 이주영, 조원상 선수)가 

 

출전을 합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로 최고 성적을 거든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기성 선수는 리우 패럴림픽에서 자유형 50, 100, 200미터를 석권했고,

 

이번에는 새 종목 평영에 도전할 것을 밝혔는데요,

 

도쿄에서 장애인 수영의 역사가 돼 돌아오겠다는 출사표처럼

 

꼭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8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이 개최됩니다.

 

일본 도쿄 하계 올림픽이 끝이 나고 2주가 흐른 시점에서 모두가 올림픽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질 수 도 있지만, 요즘 TV를 보면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라디오에도 나오고 있어 아직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참가한 한국 선수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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