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일정과 메달 순위 (폐막과 대한민국 순위는 ?)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도쿄 올림픽, 

 

올림픽 개최가 1년 연기가 되었고, 올림픽 개최까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림픽 개최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결국 올림픽은 개최가 되었고,

 

이제 도쿄올림픽이 내일 8/8 이면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이 됩니다.

 

사상 초유의 사태로 무관중 경기와 더불어 더운 날씨과 수질 오염 

 

문제 등으로 많은 이슈도 있었죠?

 

 

오늘은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 도쿄 올림픽 소식과 메달 순위

 

그리고 우리나라의 메달 순위도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쿄올림픽 폐막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가 되었고, 올해도 도쿄 올림픽이 개최가 될지 미지수였는데요,

 

일본 국민들을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 올림픽을 뒤로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여러 이유로 IOC와 일본은 올림픽 개최를 강행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558

일본 도쿄올림픽 코로나 19로 중도 취소 가능성 제기

 

도쿄올림픽은 결국 해외 관중 없기 개최가 결정이 되었고,

 

도쿄 등과 같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큰 지역, 긴급 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무관중으로 올림픽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올림픽 개최가 임박해 각국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일본으로 입국하면서

 

선수단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도쿄올림픽이 중도 취소될

 

가능성까지 제기가 되었습니다.

 

큰 문제없이 이렇게 폐막까지 온 것을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이번 올림픽 개최로 전 세계 사람들이 멋진 경기들을 볼 수 있었고,

 

올림픽을 위해 평생을 노력한 선수들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을 것이고,

 

큰 확산 없이 끝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도쿄올림픽에서 터져 나온 문제점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코로나19 뿐 아니라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었고,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1. 날씨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코로나19를 제외하고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이 

 

바로 날씨입니다. 하계 올림픽은 보통 8월 초에 개최를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8월 초면 1년 중 가장 더운 날씨입니다.

 

특히 요즘은 전 세계적인 기상 이변으로 날씨가 더욱 뜨거워졌죠.

 

이것을 알고 있었다면 개최 전 조율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일본 올림픽 조직위는 개최 의향서에 올림픽 개최가 되는 8월 도쿄의 

 

날씨는 활동하기 최적의 날씨라고 표현을 했지만 실상은 살인적인

 

더위에 테니스 선수들은 경기 보이콧까지 선언할 정도였습니다.

 

이에 일본 올림픽 조직위는 경기 시간을 변경했지만 살인적인 날씨에 

 

선수들이 탈진을 하고 쓰러지는 모습을 여럿 카메라로 볼 수 있었습니다.

 

 2. 바닷물에서 화장실 냄새, 수질 논란

최상의 컨디션, 그리고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를 해도 본인의 기량을 100% 

 

활용하기가 힘든데 이번에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이 바로 도쿄만 수질 문제였습니다.

 

외신들은 트라이애슬론과 마라톤 수영 경기가 열리는 도쿄만 오다이바 

 

해변의 수질 상태가 심각하다고 보도를 했는데요, 이미 2019년에도 오다이바 해변에서

 

트라이애슬론 등의 테스트 경기에서 선수들이 악취와 오염을 호소했고, 조사 결과

 

기준치 두배 이상의 대장균이 검출되기까지 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수실 개선에 여러 노력을 쏟아왔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더운 날씨와

 

더불어 우천으로 인해 오염된 물이 다시 바다로 흘러들어 갈 가능성이 제기되면 

 

많은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3. 욱일기와 기미가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분노한 문제죠? 올림픽기 지도에 버젓이 표시된 우리나라 독도와

 

더불어 욱일기 그리고 올림픽 개막에서 나온 기미가요까지 정말 일본은 과거에 

 

대한 반성이 없는 나라라고 또 한 번 느끼게 해주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다행히 경기장에서는 욱일기를 찾아볼 수가 없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욱일기를 

 

승인해준 IOC, 그리고 끝까지 욱일기를 고집한 일본 여기에 개막식에서 흘러나온

 

기미가요까지 많은 논란들이 있었지만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도쿄올림픽 메달 순위, 우리나라는?

 

다시 올림픽 소식으로 돌아와서 도쿄올림픽의 메달 순위를 알아볼까요?

 

 

폐막까지 하루 정도 남아있지만 순위에 큰 변동은 없을 듯합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은 총 33 종목에 339개의 금메달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도쿄올림픽 출전 전 금메달 7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했으나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도쿄올림픽 순위를 볼까요?

 

 

 

늘 그랬던 것처럼 중국과 미국이 1,2위를 다투고 있고,

 

개최국인 일본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린 이유일까요?

 

역대 올림픽 최고 금메달 수를 경신하며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림픽 초반 태권도, 레슬링, 유도 등 효자 종목에서 

 

아쉬운 결과를 가져오면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아쉽지만 올림픽만 바라보고 이번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놓친 선수들의 아쉬움은 감히 상상도 못 하겠죠?

 

그래도 코로나19 그리고 무더운 날씨에도 무탈하게 올림픽 경기를

 

소화해준 선수들이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은 폐막을 하루 앞둔 일본 도쿄올림픽의 이슈와 메달 순위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올림픽을 위해 땀을 흘린 우리나라 선수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내일 올림픽이 폐막한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8/24부터 패럴림픽이 진행이 되는데요, 

 

하계 올림픽이 끝나면 열기가 시들해지는 것이 보통인데 패럴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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