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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비롯해서 비수도권 전역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 지 2주가 지났지만 확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많지만, 현재는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더 높아 걱정스럽습니다.

 

정부는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을 했는데요,

 

현재 코로나19 현황과 본격적으인 19세 ~ 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일정과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2주 연장, 꺾이지 않는 확산세

 

먼저 오늘 8/6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볼까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무려 1,704명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7월말 8월 초 우리나라의 여름휴가 최고 성수기이기도 했는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방역 수칙을 지키며 

 

이동을 자제한 가정들도 많지만,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해외는 못 가더라도

 

해안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은 여전히 많았습니다.

 

뉴스에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들과 집단 감염에 대한 기사가 

 

끊이질 않았고, 코로나19가 절대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습니다.

 

 

지역별(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여전히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높지만 최근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수는 소폭 하락한 

 

반면에 비수도권 지역의 확진자는 점차 늘고 있어 그만큼 걱정도 늘고 있습니다.

 

지역별(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시죠.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1,704명 중 서울 454명, 경기 462명으로 총 9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전체 확진자 대비 53%를 기록했고, 여기에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인천 지역까지 합치면 확진자 비율은 무려 60%에 

 

육박합니다. 올해 초부터 계속해서 4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은 

 

현재 기준으로 일 확진자 수가 800명 아래로 떨어져야 거리두기가 3단계로 

 

낮춰질 예정이나 확진자가 매일 900명씩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또 걱정되는 것은 부산과 경남 지역의 확진자 수 역시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대구 지역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매일 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코로나19 끝은 있을까요?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는 이제 보여드릴 필요도 없이 일부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3~4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예약 방법 및 일정

 

그동안 고령층과 사회 필수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되었고,

 

이제 연령층이 낮아져 곧 19세 ~ 4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약 및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우리라나 현재 백신 접종률을 한 번 볼까요?

 

 

오늘 기준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은 약 40%을 기록하고 있지만,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중은 여전히 1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될 19세 ~ 49세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백신 접종률 또한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19세 ~ 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일정 및 방법, 그리고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 아주 상세히 포스팅을 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꼭! 본인의 접종 예약일에 알람을 맞춰놓고 잊지 말고

 

백신 접종 예약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machine0825.tistory.com/575

 

코로나19 백신 접종(18~49세) 하반기 일정 및 방법은 ?

그동안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발표가 되고 있지만 생각보다 백신 접종률은 초반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50대까지 백신 1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

machine0825.tistory.com

 

최근 무서운 기사를 하나 봤습니다.

 

어느 나라나 기사 제목이나 내용이 자극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 돌연변이 백신을 만들어내는 주된 원인이고,

 

조만간 백신으로도 막지 못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 것이라는

 

무서운 기사였습니다.

 

해당 기사 댓글에는 기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지금까지 상황을 봤을 때는 전혀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현재 우리나로 코로나19에 대한 치명률은 반년새 10분의 1 수준으로 

 

0.24%까지 내려가며 독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긴장감이 더욱 풀어졌을까요?

 

코로나19에 걸려도 죽지 않고, 나라에서 모든 비용을 들여 치료를 해주니까요.

 

코로나19를 조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편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코로나19는 더욱더 빨리 잠잠해지겠지만 뉴스를 통해 보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면 아직 코로나19 종식은 시기상조인 듯합니다.

 

누구도 아닌 나 자신 그리고 가족을 위해 조금만 더 생각을 한다면

 

그렇지 않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주였던 것 같네요.

 

< 최근 양양 카페에서 진행된 노마스크 풀파티 사진 >

 

묻고 싶습니다. 그저 즐겁습니까?

 

 

뭔가 느껴지는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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