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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1,500명 이상은 이상해 보이지 

 

않을 정도록 익숙해져 버렸는데요,

 

지난 7/28 코로나 19 일별 확진자 수 1,865명을 기록하며 또다시

 

최대 확진자 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휴가의 성수기는 7월 말 / 8월 초로

 

현재 극성수기라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뒤늦게 비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시키며 확산세를 끊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휴가철을 맞이해서 여전히 유동인구도 많고, 비수도권 모두 3단계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인구가 적고 확진자의

 

비율이 낮아 1,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과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를 또 

 

알아보도록 할게요.

 

 

 

코로나19 일별 확진자 또 최다 기록

 

7/30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확진자의 수는 1,707명으로 이틀 전 1,890명을 기록했을

 

때보다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휴가철을 맞이해서 유동인구가 많아졌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콘서트가 진행되고 종교 활동까지

 

여기에 유흥주점 확산세까지 지금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게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이제 모두 될 대로 돼라. 나만 아니면 된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지역별(시도별) 확진자 현황

 

일별 확진자수를 확인했다면 이제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시도별(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수죠?

 

 

이제 딱히 수치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일부 지역에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난번까지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가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다소 확진자의

 

수가 줄어든 인천이 서울, 경기 지역에 둘러싸여 계속해서 4단계를 유지하는 것이 

 

다소 안타까웠는데 오늘 보니까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 7/30 일별 확진자 1,707명 중에 서울(488명), 경기(524명), 인천(119명) 모두 합산을

 

해보면 1,13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무려 67%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 유지된 거리두기 4단계도 별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비수도권은 여전히 대전, 경남, 부산 지역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고,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제주도의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지역별(시도별) 거리두기 단계는?

 

비수도권 모두 거리두기 3단계를 일괄 적용한 상황에서 저는

 

당연히 거리두기 단계를 확인해보면 3단계와 4단계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요, 일부 인구 밀도가 낮고 도심에서 떨어진 지역은

 

여전히 1, 2단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언제 어떻게 확산될지 모르는 코로나19인데 인구 밀도가 낮고

 

지금까지 확진자 수가 적었다고 이렇게 낮은 거리두기를 

 

유지해도 되는 것일까요? 

 

 

여전히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

 

-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 대전, 경남 김해, 강원 양양

 

이제 지역별 거리두기 지도가 붉은색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거리두기 1,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들을

 

보면 정말 세분화되어 있는데요, 다른 나라는 코로나19가 

 

재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뿐 아니라 지역별 이동까지 

 

봉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게 맞나? 싶습니다.

 

또 1, 2단계 지역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 뒤늦게 올릴 생각일까요?

 

 

코로나19 여름 휴가지로 확산세

 

현재는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면서 

 

수도권에서 휴가철 많이 가는 강원도 지역의 일부 해수욕장이

 

폐쇄되면서 강원 지역의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부산, 제주 지역으로 이동하는 피서객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폭염이 강해지면서 올해도 극강의 더위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역 휴가지 외에도 대규모 콘서트 및 종교 행사를 강행하고 있는 곳이 있어 

 

콘서트를 강행하는 주관사나 승인하는 기관 그리고 콘서트도 여는데 왜 종교 

 

행사는 안되냐며 소송까지 거는 종교 단체, 

 

이제 더 이상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물론 연기나 취소가 되겠지만 아직까지 희망을 가지고 예정이라고 표기해 놓는

 

것은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오늘은 휴가철을 맞이해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해도 많은 문제들이 있네요.

 

휴가지, 콘서트, 종교시설, 유흥 등 모두 개개인이 조금이라도 생각을 하면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텐데 모두 이제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생각이 더욱더 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의 사진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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