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펙슨 핸드 타카 리뷰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흔히 타카기라고 불리는 아펙슨 핸드 타카입니다.
제 블로그에 [3D프린터] 카테고리에 가시면 요즘 3D프린터용 챔버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목재로 제작을 하는 중이고, 거기에 전기 배선을 하다 보니 선 정리를 위해
이런 마운트와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선을 정리하고 고정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마운트를 양면테이프로 고정을 하다 보니 잘 떨어지기도 하고,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방법을 찾던 도중 갑자기 타카기가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보통 타카기라고 하면 현장에서 에어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것을 떠올리고
금액이 비쌀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단순히 얇은 케이블이나 얇은 목재를 고정할 용도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핸디 타카를 찾아봤습니다.
네*버에서 '타카'라고 검색을 하면 다양한 핸디 타카기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저는 공구로 유명한 디월트를 구매하려다가 굳이 비싼 (옵션을 선택하면 가격이 많이 올라감) 타카기가
필요 없을 것 같아 아펙슨 멀티 핸드 타카기를 구매했습니다.
아펙슨은 대만 제품인데 동일한 아펙슨 제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핀의 종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저는 일반ㄷ타카핀 / 전선타카핀을 주로 사용을 하겠지만 혹시 몰라서 최대한 많은 핀을 사용할 수 있는
아펙슨 AT-541(6IN1)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기본 가격에 7,000원이 추가된 20,900원입니다.
여기서 6IN1의 의미는 6가지의 타카핀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굳이 전선/해머 등 특수 타카핀을 사용하지 않는 분은 기본 구성만 구매를 하셔도 좋지만
금액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기본 구성에 다양한 타카핀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제가 구매한 6 IN 1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가장 중요한 타카핀의 종류입니다.
사이즈만 맞다면 여러 업체의 타카핀을 호환해서 사용이 가능한 듯합니다!
하루 만에 타카기가 도착을 했는데 실제 모습과 사용 방법 등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포장되어 있는 아펙슨 타카입니다.
타카핀을 따로 구매를 할 수 있지만 5가지 타카핀이 기본 구성으로 포함되어 있어
처음에는 굳이 추가로 구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포장의 뒷면을 보면 안전을 위해 타카를 고정시키는 방법, 타카핀 넣는 방법
그리고 종류(길이) 별로 타카기의 강도를 +, - 중 어떤 것으로 작업을 해야 되는지 나와있습니다!
이건 버리면 안 될 것 같네요!
타카기는 생각보다 많이 가벼웠고, 손잡이 아래쪽에 보시면 +, -로 타카 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부에 타카핀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밑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타카핀 5종류가 구성품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저처럼 간단한 작업을 하실 분들은
굳이 처음부터 타카핀을 추가 구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꼭 스템플러심처럼 생겼는 데 사용 방법도 스템플러와 거의 동일합니다!
타카핀을 넣기 위해선 아래쪽 화살표 부분을 누르고 당기게 되면
이렇게 심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타카핀을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해당 방향 벽 쪽으로 붙여주시고, 커버를 다시 밀어서 닫아 주면 됩니다.
타카핀을 넣게 되면 이렇게 하단에 타카핀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타카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테스트로 일반 타카핀 / 전선 타카핀 / T자핀 3가지를 사용해봤습니다.
쉽게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작업을 할 때 소리가 커서 깜짝 놀랐는데 그만큼 강도가 세다는 거겠죠?
솔직히 이 가격대에 핸드 타카라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사용하는 것도 간편하고, 체결 강도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타카기를 그대로 놓아두면 모르는 사람이 호기심에 눌러본다면
상당히 위험할 것 같은데, 다행히 안전을 위한 핸들 고정 시스템도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타카기 핸들을 누르고 뒤로 당기면
이렇게 타카기 핸들이 고정이 돼서 안전하게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핸들 고정도 중요하지만 꼭! 작업 후에는 타카핀을 제거해서 보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펙슨(apexon) 핸드 타카를 실제 사용해보고 리뷰를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간단한 작업만 하신다고 하면 핸디 타카도 꽤 괜찮습니다.
'▼ Review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잭콕으로 핫한 잭다니엘스로 홈파티하기 (0) | 2021.01.01 |
---|---|
스마토(Smarto) 목공 드릴 (0) | 2020.11.28 |
다이소 미니청소기 리뷰 (0) | 2020.11.21 |
다이소 카메라&스마트폰 4단 삼각대 리뷰 (0) | 2020.11.10 |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리뷰 (10) | 2020.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