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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 비슬산 둘레길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장소는 비슬산 둘레길입니다.

 

비슬산 둘레길이라고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비슬산 국립공원 주위로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코스는 유가읍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해있고,

 

용오름길부터 시작해서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약 3.5km)

 

작년에 비슬산 드라이브라고 짧게 포스팅한 내용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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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아파트 뒤쪽으로 큰길 하나만 건너면 산책길이 있고,

 

이 산책길이 비슬산 둘레길로 이어지기 때문에 산책길을 따라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산책길을 따라 둘레길까지 운동삼아 올라가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단풍이 한창인 지금 계절과 맞지 않게 나무들이 푸릇푸릇한데요,

 

9월(초가을)까지는 운동삼아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둘레길을 올라갔었는데

 

요즘 몸에 고장이 나는 바람에 둘레길까지는 못 가고 산책길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비슬산 둘레길을 소개해드릴겠습니다!

 

집에서 나와 비슬산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잘 정돈된 산책길이 나오는데 

 

이렇게 가운데 작은 개울이 흐르고 산책길이 엄청 잘 정돈이 되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가볍게 산책길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산책길만 한 바퀴 돌아도 충분히 운동이 될 정도로 산책길도 길이가 꽤 됩니다.

 

저는 산책길로 만으로는 운동이 부족해서 비슬산 둘레 산길을 따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까지

 

이어진 코스로 운동을 합니다.

 

잘 포장된 산책길을 따라 약 1km 정도 올라가다보면 

 

 

이정표와 코스 안내 표지판을 볼 수 있는 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비슬산에는 많은 둘레길이 있지만 제가 올라가는 둘레길은 '용오름길'입니다.

 

 

이정표에서 비슬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가면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고,

 

저는 산길로 올라갈 예정이기 때문에 용수 폭포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이른 아침에 운동을 하는데 햇볕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정표에서 약 300미터 정도 올라가다 보면 바로 '용수 폭포'가 나오는데요,

 

 

산길 도입부에 있는 작은 폭포인데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옆에 서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둘레길을 올라가기 전에 그리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한참 서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이 됩니다.

 

산길이라고 해도 둘레길답게 잘 정돈되어있어서 제 기준에는 등산처럼 엄청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찍은 사진들과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길이 험한 구간은 이렇게 나무 데크로 길을 만들어져 있고,

 

중간중간 이렇게 돌로 만들어놓은 길도 나옵니다.

 

용수 폭포를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서면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나있는 

 

길을 지나기 때문에 햇볕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운동도 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려고 일부러 멀리 산을 찾아다는데

 

집 바로 뒤에 이런 둘레길이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오른쪽에는 계곡이 쭉 이어지고 있어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입구에 용수 폭포뿐 아니라 중간중간 작은 폭포들이 있고,

 

둘레길 옆으로 나있는 샛길로 내려가 보면

 

 

영상에 폭포 소리와 새소리가 들리시나요?

 

아침 일찍 올라가면 맑은 물에 손도 담그고 폭포 소리에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운동뿐 아니라 산림욕을 통해 힐링을 하실 수 있어요.

 

산길이라 이런 경고 표시도 볼 수가 있는데 저는 아직까지 실제로 뱀을 만난 적은 없네요.

 

용수 폭포부터 약 1km 정도 산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오면 

 

이제 비슬산 자연휴양림까지 다시 포장된 도로가 나오는데요,

 

산길이 끝나서 별로 볼 게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논밭으로 둘러싸인 시골(?) 같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아침 일찍 올라와야 볼 수 있는 모습이에요.

 

포장된 길을 따라 다시 약 600미터 정도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하나 나오고 작은 마을이 하나 나오는데 마을길 중간으로 통과해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여기 갈림길에도 친절하게 이정표가 있으니 이정표만 보시고 비슬산 자연휴양림(주차장)뱡항으로 따라가세요.

 

마을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카페를 지나쳐서 버스정류장이 하나 나오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비슬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입니다!

 

주차장까지 가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저는 보통 여기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왔던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둘레길이라고는 하지만 초입부에 산책길을 시작으로 용수 폭포를 지나 산길을 따라 

 

이곳까지 거리는 약 3.5km 정도 되고, 제 기준으로 올라오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내려가는 건 상대적으로 더 쉽기 때문에 넉넉잡아 왕복 2시간 정도 생각하고 올라오시면 될 것 같네요.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산길이긴 하지만 등산만큼 힘들지 않지만 충분히 하루 운동이 될 정도의 

 

경사와 거리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자세한 설명이 부족할 것 같아서 내려가는 길에 길게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산길이 잘 정돈되어 있고 아침에 올라오면 상쾌한 공기와 새소를 들으면서 

 

힐링이 되는 운동 코스입니다!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밴치도 설치되어있어요)

 

이제 가을도 중반을 넘어가고 있어서 비슬산도 단풍이 한창입니다!

 

얼른 단풍을 찍으러 비슬산도 올라가야 하고, 이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해드렸던 해인사도 가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몸이 조금 회복되면 얼른 가서 멋진 가을 단풍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아래 팔공산 동화사 단풍이라도 먼저 구경을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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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가을 풍경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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