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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카카오 뱅크, 크래프톤 등과 함께 공모주 대어로 관심을 받던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IPO)가 9월 말 이후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금융감독원이 카카오 페이가 제출한 기업 공개 증권 신고서에 대한

 

정정 요청 때문이었는데요,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카카오페이의 공모가가

 

너무 높다는 이유였습니다. (비교 그룹이 페이팔, 스퀘어로 너무 높음)

 

카카오 페이는 지난 31일 공모가 희망 범위를 기존보다 낮추고 상장 절차를

 

다시 본격화 하고 있는 상황으로,

 

오늘은 다시 시작된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 낮아진 공모가, 다시 떠오른 공모주 대어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31일 공모가 희망 범위를 약 5%가량 낮춘 정정 증권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초 카카오페이의 희망 공모가는 6만 3,000원 ~ 9만 6,000원이었지만 

 

이번 조정으로 낮아진 공모가 희망 범위는 6만 원 ~ 9만 원입니다.

 

 

카카오페이의 총 공모 주식수는 1,700만 주로 희망 공모가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1조 200억 원 ~ 1조 5,300억 원으로 만약 공모가가 9만 원으로 책정이 된다면

 

상장 직후 시가 총액은 약 12조 2,000억 원으로 증시 입성과 동시에 시총 30위 권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일정은?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일정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 9월 29일 ~ 9월 30일

 

 -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악 : 10월 5일 ~ 10월 6일 

 

 - 코스피 상장 : 10월 내 (10월 14일 예상)

 

 

 

카카오페이 공모주 100% 균등 배정은 유지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카카오페이의 일반 청약자 공모주 

 

물량 100% 균등 배정에 메리트를 느끼는 분들이 많으셨죠?

 

카카오페이는 일반 청약자 공모주 물량 100% 균등 배정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균등 배정이란 최소 증거금을 납입한 모든 청약자에게 동등한 배정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는 국내 기업공개(IPO) 역사상 처음입니다.

 

카카오페이의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카카오 페이의

 

공모가가 9만 원으로 책정될 경우 청약 증거금 90만 원만 있으면 누구나 동일하게

 

20주의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청약자에게 균등 분배가 왜 중요한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564

 

카카오 페이 공모주 일반 청약 방법 및 일정, 9월로 미뤄지나?

청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앞으로 다가오는 청약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실 텐데요, 내일부터 카카오 뱅크의 일반 청약이 시작되고, 8월 초에는 크래프톤과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

machine0825.tistory.com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상장 주간사, 증권사

 

 

이제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를 하려면 카카오페이 청약을 할 수 있는

 

증권사를 확인하고, 해당 증권사의 증권 계좌를 준비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카카오페이 청약을 할 수 있는 증권사는 총 4곳으로,

 

-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로 

 

4곳의 증권사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첫날인 10월 5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카카오페이 총 공모주 주식수는 1,700만 주이며,

 

여기서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은 425만 주입니다.

 

각 증권사 별로 배정 물량의 차이가 있는데요,

 

 - 삼성증권 : 230만 주

 

 - 대신증권 : 106만 주

 

 - 한국투자증권 : 70만 주

 

 - 신한금융투자 : 17만 7,000주

 

역시 삼성증권의 배정물량이 가장 많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는데, 보통 공모주 청약을 하게 되면 정해진 

 

모든 증권사를 통해 청약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증권사에 증거금을 

 

넣어 가장 빨리 체결되는 증권사만 청약이 확정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의 경우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에서 알려드린 

 

4개의 증권사 중 한 곳에서만 청약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오늘은 기업공개(IPO) 대어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상장일정에 대해 포스팅을 해드렸습니다.

 

카카오페이의 기업 현황이나 세부 내용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564

 

카카오 페이 공모주 일반 청약 방법 및 일정, 9월로 미뤄지나?

청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앞으로 다가오는 청약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실 텐데요, 내일부터 카카오 뱅크의 일반 청약이 시작되고, 8월 초에는 크래프톤과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

machine0825.tistory.com

 

https://machine0825.tistory.com/588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언제? 기업 공개 9월 말 이후로 연기

지난 8월 6일 상장한 카카오 뱅크가 그동안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장 첫날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상한가(시초가 +30%) 마감을 했습니다. 8/6 장마감 기준으로 카카오 뱅크는 시가총액 약 3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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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공모주 청약을 보면 이제 '공모주 = 대박' 이라는 공식은 다소 깨진 듯 합니다.

 

크래프톤과 롯데렌탈만 보더라도 알 수 있지만, 요즘 카카오, 카카오 뱅크, 게임즈 등의 주가를 보면

 

카카오페이 역시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일반인 청약 공모주 물량 100% 균등 배정까지,

 

추후 카카오페이의 최종 공모가와 상장 일정등이 확정되면 추가 포스팅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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