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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 상장한 카카오 뱅크가 그동안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장 첫날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상한가(시초가 +30%) 마감을 했습니다.

 

 

8/6 장마감 기준으로 카카오 뱅크는 시가총액 약 33조를 기록하며,

 

코스피 12위에 안착을 했고, 우리나라 은행 대장주인 KB금융지주의

 

시총 22조를 10조 원 이상 여유롭게 따돌리며 새로운 대장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카오 뱅크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온라인 인터넷

 

은행이고 최근 불거진 대출 문제 등으로 상장을 하더라도 KB금융지주를 

 

넘어서는 것에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보란 듯이 코스피 상위권에

 

안착을 했는데요,

 

카카오 뱅크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586

 

카카오 뱅크 주가 전망, 예상 밖 시초가 상한가 지금이라도 살까?

오늘 상장을 한 카카오 뱅크, 인터넷 은행에 불과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최대 금융지주인 KB금융지주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따상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장마감 기준으로 카카오

machine0825.tistory.com

 

카카오 뱅크가 여러 논란에도 성공적인 기업공개(IPO)가 이뤄지면서 

 

비슷한 맥락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지만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는

 

카카오 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원래 카카오 페이는 이달 4~5일 공모주 일반 청약을 진행하고, 12일 상장할 

 

예정이었으나 기업공개(IPO)가 9월 말 이후 하반기로 미뤄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시죠!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 9월 말 이후로 연기 왜?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가 9월 말 이후로 연기가 되면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공모가 확정, 일반 청약 등도 자연스럽게 연기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금융감독원이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IPO)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 요청인데요, 지난달 16일 금융감독원은 카카오페이 측에 공모가 산정을 

 

할 수 있는 근거, 투자 위험 요소 등 중요 사항이 미비하다고 판단하여 

 

이른 정정 요청을 했습니다. 여기서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가 한 달 이상 미뤄지는

 

이유는 기존에 카카오페이에서 제출한 증권 신고서에 작성된 1분기 재무제표로 

 

기업공개를 마쳐야 하는 기간을 맞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본래 재무제표 작성일로 부터 135일 내에 상장 절차를 마쳐야 하지만 

 

현재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증권 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은 상황에서 재무제표

 

작성일 135일이 되는 8/13까지 상장 절차를 마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페이 공모 희망 가격 낮출까?

 

아직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이 진행되지 못한 상황에서 카카오페이의 

 

공모가는 확정이 되지 않았는데요,

 

현재 카카오페이가 최초 제시한 공모 희망 가격의 범위는 

 

6만 3,000원 ~ 9만 6,000원으로 카카오 뱅크의 확정 공모가 3만 9,000원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카카오페이 공모가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564

 

카카오 페이 공모주 일반 청약 방법 및 일정, 9월로 미뤄지나?

청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앞으로 다가오는 청약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실 텐데요, 내일부터 카카오 뱅크의 일반 청약이 시작되고, 8월 초에는 크래프톤과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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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공개를 진행하거나 앞두고 있는 기업들이 금감원으로부터 

 

희망 공모가 정정 요구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SD바이오센서와 크래프톤은 금감원으로 부터 공모 희망가 

 

정정 요구를 받고 공모 희망가를 낮춘 바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역시 금감원으로 부터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 요구를 

 

받은 내용 중 공모가를 산정할 수 있는 근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카카오페이가 공모가를 낮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카오페이 상장 연기, 신사업 투자에 제동

 

카카오 페이의 상장 일정이 뒤로 밀리게 되면서 무려 1조 600억 원에 달하는

 

사업 투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페이가 제출한 증권 신고서에 따르면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으로

 

이커머스 파트너십 구축, 증권 리테일 사업 확장,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장 등

 

서비스 런칭 및 사업 구축 등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금감원의 제동으로 카카오 페이의 상장이 최소 한 달 이상 미뤄지게 되면서

 

신사업 투자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카카오 페이 자금 중 약 3,000억 원을 카카오 페이 증권 유산 증자에 사용해서 

 

일부를 MTS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상장이 연기되면서 MTS 개발 자금

 

마련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페이 증권은 MTS 개발은 원래 

 

계획대로 연내 출시하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지만 자금 공급에 문제가 

 

생긴 만큼 출시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MTS :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오늘은 카카오 페이의 기업공개 일정 연기 소식과 이유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카카오 페이는 카카오 뱅크, 크래프톤과 함께 하반기 IPO 대어로 꼽혔으나 

 

크래프톤과 마찬가지로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공모가, 투자 계획 등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카카오 페이 역시 공모가 선정 기준이 되는 카카오 페이 비교

 

회사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카카오 페이는 미국 페이팔과 스퀘어, 브라질의

 

페그세구로 등 해외 간편 결제 및 핀테크 기업을 비교 회사로 제시했지만

 

업태만 비슷할 뿐 기업 규모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난다는 지적입니다.

 

이번에 공모가를 낮춘 크래프톤도 월트디즈니와 워너뮤직그룹과 같은 회사를

 

비교 회사로 지정을 했다가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에 비교회사를

 

앤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 게임즈 등 국내 게임 개발사로 바꾸며 공모가

 

역시 하향 조정을 했습니다.

 

추후 카카오 페이의 공모가 상장 일정이 나오면 빠르게 포스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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