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지침 잦은 변경, 확진자 가족도 무격리? (오늘의 방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방역 수칙 역시 계속해서 

 

변경이 되고 있습니다. 일정 기간을 정해두고 해당 기간이 끝난 후 상황에 따라

 

방역 수칙을 변경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발발하고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

 

주기로 변경되는 방역 지침에 뉴스에서도 보도를 하고는 있지만 모든 내용을

 

계속해서 숙지하기도 힘들고,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역 지침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합니다. 그만큼 코로나19와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이제 무덤덤해졌다고 해야할까요?

 

여기에 최근에는 하루 20만 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보니 

 

이제 코로나19 확진을 피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코로나19 현황과 3월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중 

 

꼭 알고 계서 야한 것 몇 가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나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현황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했을 때 방역 체계가 무너졌다.

 

다시 봉쇄를 해야 한다. 지역 간 이동을 금지시켜야 한다. 등등 말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 능력은 해외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잘 차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 후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후 점차 줄어드는 모습을 보면

 

이제 코로나19도 풍토병인 독감과 같은 수순을 밟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확진자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말도 안 될 정도로 늘어났고,

 

이 확산세가 꺾여 안정화에 접어들기를 바랄 뿐인데요, 오늘 기준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볼까요?

 

 

3/3 자정 기준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만 명에 육박하는 198,803명입니다.

 

여기에 사망자는 128명, 지역별 확진자를 봐도 이제 확진자를 세는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확진자가 엄청나게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다행인 것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 후 델타 변이가 사라졌고, 증상이 독감 수준으로

 

많이 떨여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여러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고, 사람에 따라 중증으로 가는 것을 보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증상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734

오미크론 증상 순서와 잠복기는?

 

 

2. 코로나19 최신 방역 수칙 (영업시간, 사적 모임 인원, 결혼식 등)

이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변경된 방역 수칙 중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꼭 알고 계셔야 할 것들 몇 가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번 변경된 방역 수칙은 오는 3/13까지 적용이 되며, 그 이후에 또 변경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럼 정리를 해볼까요?

 

① 사적 모임 인원은?

사적 모임 인원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가능합니다.

 - 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아동,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은 예외

 

②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은?

그동안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3개의 그룹으로 나눠져서 운영시간제한이

 

있었는데요, 현재는 그룹에 상관없이 모두 22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③ 방역 패스의 중단?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번거롭게 하는 방역 패스.

 

방역 패스는 확진자 동선 확인 및 접종 여부 확인을 목적으로 시행이 되었는데요,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목적의 QR코드는 

 

그대로 유지가 되지만, 정보 수집 목적의 출입 명부 작성 및 안심 콜은 잠정 중단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접종 완료자는 전자 증명서(QR), 종이증명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PCR 음성 확인서 등으로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④ 결혼식 등 행사, 집회 및 종교시설은?

행사 및 집회, 종교시설 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50명 미만 : 백신 접종 관계없이 가능

 

 - 50면 이상 : 접종 완료자 등으로 구성하여 299명까지 가능

 

 - 300명 이상 행사 : 관계 부처 승인 후 진행 

 

 - 종교 시설 : 접종 여부 관계 없이 수용 인원의 30% (최대 299명)까지 가능

                  (모두 접종 완료 자라면 70%까지 가능)

 

 

⑤ 확진자 및 가족들은 어떻게?

가장 많이 변경이 되고 헷갈리는 부분인데요, 코로나19 확진자 및 동거 가족들은

 

어떻게 될까요?

 - 확진자는 접종력과 증상 유무 관계없이 격리

 

 - PCR 검사일로부터 7일 동안 격리 

 

 - 확진자 동거인이라도 따로 자가 격리는 미실시

 

 - 확진자 동거인은 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3일 내 PCR 검사 1회 진행, 7일 차 때

 

   신속항원 검사를 강제가 아닌 권고

 

    (다시 말해 PCR 검사는 의무이지만 신속항원검사는 의무사항이 아님)

 

 

오늘은 간단하게 변경된 방역 수칙 중 중요한 것 몇 가지 알려드렸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계속되는 방역 수칙 변경으로 혼동이 되는 부분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현재 적용 중인 최신 방역 수칙과 기간을 업데이트해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방역이라는 사이트인데요, 아래 링크로 이동을 하시면 현재 시행 중인

 

방역 수칙과 기간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를 해놨습니다.

 

https://o-bang.kr/?full_modal=situaction_8 

오늘의 방역 ㅣ 오늘 지켜야 할 코로나 방역 수칙 사이트

수시로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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