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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사상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전인 1/25 확진자 8,000명 대에서 하루 만에 약 1.5배나 상승한 수치인데요,

 

이러한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고 하루 확진자가 최대 10만 명이 

 

넘어갈 것이라는 예측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733?category=916480 

 

코로나19 확진자 만 명 넘었다. (변경되는 방역 수칙 포함)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1/26 자정 기준으로 만 명이 넘었습니다.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1/25 코로나19 확진자가 8,571명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조만간 만 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

machine0825.tistory.com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비중이 50%를 넘어섰고,

 

미국은 99.9%가 오미크론이라는 기사도 나왔는데요, 

 

폭발적인 확산세에 이제 누가 코로나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 

 

오늘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잠복기와 증상 순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오미크론 잠복기와 감염 기간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오미크론의 잠복기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잠복기와 감염 기간이 이전 우세종인 델다 변이 바이러스보다

 

짧고 감염 확산이 빠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현재는 오미크론의 경우 잠복기가 아예 없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는 잠복기가 3일 정도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짧다고 보고가 되었지만, 현재 오미크론은 하루 내에도 전파되며 잠복기가 거의 없다고

 

보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오미크론 감염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와 

 

6시간 함께 있었지만 오미크론 확산이 확인되어 해당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2. 오미크론의 증상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그렇다면 오미크론의 증상을 한 번 알아볼까요?

 

오미크론은 현재 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완치가 되고 있고,

 

사람마다 오미크론의 증상이 약간씩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증상이라고 하면 열이 나고, 인후통, 사람에 따라 후각 마비가

 

나타나는데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의 얘기를 들어보면,

 

목 통증, 감기 몸살 등 증상이 다양하지만 가장 많이 말하고 있는 증상은

 

콧물, 두통, 피로, 기침, 인후통입니다. 따라서 기침이나 발열이나 기침이 없다고 

 

해서 코로나가 아니라고 안심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본인이 오미크론에 

 

감염되었지만 그저 독감처럼 감기로 인식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강도가 

 

경미하고, 따라서 치명률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코로나19 오미크론 이후로 이제 독감처럼 풍토병을 전환되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는 빠르지만 

 

치명률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보고된 바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독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데요, 과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것일까요?

 

우리나라보다 빨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이 되었고, 이제 다시 

 

확산세가 꺾이고, 치명률 및 중증환자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나라에서는

 

이제 코로나19도 독감과 같은 풍토병이 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소식일 수도 있으나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아

 

졌다고는 하지만 전염 속도가 그 어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보다 빠르기 

 

때문에 단순히 치명률 비율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4. 오미크론이 델타 바이러스와 다른 점?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양상이 지난달까지 유행했던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하지만, 치명률은 1/5에 불과하고,

 

수치로 보면 전체 확진자 숫자는 오미크론이 델타에 비해 2배가 넘지만

 

중증과 사망으로 진행할 위험이 큰 고령층 확진은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때문에 폭발적인 확산세에도 지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 한계까지 다다랐던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0% 아래로 내려갔고, 방역 방법도 이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확진자에 관한 포스팅에 이어 새로운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과 잠복기에 대한 알려드렸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이 가벼워지면서 치명률이 낮아졌다는 것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지만 확산세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아직 방심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된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볼 때 

 

앞으로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이제 누가 코로나에 걸렸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는 수치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감기처럼 지나간다지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는

 

여전히 치명적인 바이러스입니다.

 

설날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주변 가족들을 

 

잘 챙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포스팅!

https://machine0825.tistory.com/733?category=91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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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chine0825.tistory.com/712?category=91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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