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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이 우세종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결국 현행 그대로 3주간 연장이 되었습니다.

 

다소 완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다가올 설 연휴 유동인구가 많을 것을

 

대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단계를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유지합니다.

 

거리두기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커져가고 기존 변이 바이러스를 넘어 우세종화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거리두기 단계 연장에 대한 상세

 

내용을 빠르게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 거리두기 3주 연장 주요 내용

다른 내용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연장 내용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식당, 카페 등 자영업을 운영하는 분들은 거리두기 단계가 조금 완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겠지만, 정부는 앞서 거리두기, 백신 등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설 연휴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서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거리두기를 

 

현행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래 지속된 방영 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 모임 임원 제한만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늘린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아래는 현행 거리두기의 주요 시행 내용입니다.

 

 - 사적 모임 인원 6명 제한

  

 - 식당, 카페, 노래방,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영업시간 제한 밤 9시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만 인정)

 

 - 영화관, 공영장의 경우 상영 시간 21까지만 허용

 

 - 다중 이용시설 15종 방역 패스 적용 (상세 내용은 아래 표 참고)

 - 대형마트, 백화점 등 면적 300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점포에 방역 패스 도입

 (백신 접종 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출입 및 이용이 가능)

 

 - 행사(결혼식 등) / 집회 50명 미만 :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 없이 가능

 

 - 행사 / 집회 50명 이상 :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299명까지 가능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위와 같은데요, 설 연휴 대목을 앞둔 자영업자 및 마트는 이번 설 연휴

 

특수를 기대하긴 어려울 듯합니다. 

 

 

2.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14 기준)

 이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한 번 살펴볼까요?

 

오늘 1/14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542명이고 사망자는 49명입니다.

 

여전히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고, 비수도권 지역을 살펴보면

 

전남, 광주, 부산 등 남부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듯합니다.

 

방역 지표가 다소 호전되었다지만 오미크론 확진자 비중이 점점 늘어가고 우세 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과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 확진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은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3.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코로나 종식의 신호일까?

세계 각국 기관과 전문가들이 지난 12월 발견된 또 다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코로나 종식의 신호라고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2월 최대 고비를 맞은 후 3월에는 교육, 의료, 경제활동 등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까지 말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코로나19 종식의 근거는 이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델타 변이와 달리

 

감염된 사람이 비교적 경증에 그치고 있고, 감염이 되더라도 열, 두통, 기침 등

 

비교적 약한 증상을 보이며 치유가 되어 다른 숙주에게 전파될 시간이 비교적

 

짧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계 보건 기구인 WHO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가볍다고 해서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미크론은 증상은 가벼워 보여도 전파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

 

결국 병상 가동률에 부담을 주게 되고 결국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이 

 

사망에 이르러 사망자의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4.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3차 추가 접종)

아직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백신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느냐라는 백신 무용론입니다.

 

현재 건강, 또는 그 외의 이유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사람들은 

 

최근 시행된 백신 패스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한 번 볼까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접종 완료가 84%에 달하고 3차인 추가 접종 역시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85%의 접종률은 아직 백신을 맞지 않는 영유아 그리고 고령층을 제외하면

 

국민의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백신 접종률이 높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백신은 효과가 없다는 음로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WHO는 백신 효과를 인정하고 사람들이

 

왜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설득할 수 있는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반박을 했는데요, 인터뷰에서

 

보건당국과 국제기구가 백신에 대한 신뢰를 가지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하고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오늘은 설 연휴를 앞두고 연장된 거리두기 주요 내용과 우리나라 코로나 확진자 수, 그리고

 

백신 접종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직 믿을 수는 없지만 조만간 코로나19가 종식된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고, 이번 주부터

 

코로나19 경구(먹는) 치료제인 팍슬로비드가 도입된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 봐야 될 듯싶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몇 번째 명절인지 이제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얼른 코로나19가 끝나서 자유롭게 친구, 친척들도 보고 여행을 다니는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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