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오랜만에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9월 6일부터 추석 포함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달드리며,

 

달라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말씀드렸습니다.

 

특히 사적 모임, 그리고 가족 간 모임에서 백신 접종자와 비접종자에 따라 

 

모일 수 있는 인원에 대한 내용도 정리해드렸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635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추석 연휴에 가족 모임은?

추석 연휴를 약 3주 정도를 앞둔 시점에서 정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 단계인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4주 연장하기로 결적을 했습니다. 다만 추석 연휴, 소상공인 상황

machine0825.tistory.com

 

특히 오늘 우리나라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내용을 전달드리려 하는 이유는

 

가면 갈수록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인구 중 20~25%가 몰려있기 때문에 그럴 만도 하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경남 지역만 보더라도 확진자가 급격하게 발생 후 

 

바짝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고 규제를 강화하면 다시 확진자의 수가 줄어드는데

 

수도권은 왜 그런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또 많은 분들이 고향으로 가거나 여행 등으로 이동이 많아질 텐데

 

다시 안정세로 접어든 비수도권에 또 확산세가 퍼질까 우려스럽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수도권 확진자 비율 우려

 

먼저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볼까요?

 

 

해당 수치는 오늘 9/13 기준으로 정리된 내용입니다.

 

역시 오늘은 월요일이기 때문에 주말 효과로 인해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지난주도 여전히 확진자가 2,000명 대를 오르락내리락했는데요,

 

다행히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려스러운 점은 바로 수도권의 확진자 발생 비율입니다.

 

먼저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볼까요?

 

 

 

오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을 포함해서 총 1,433명입니다. 

 

위 시도별 확진자 현황 도표를 보시면 오늘 서울 556명, 경기 402명, 인천 151명으로

 

총 1,1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수도권 확진 비율일 무려 77%입니다.

 

얼마 전까지 경남, 부산, 충남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을 했을 때는 이제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두드러진다는 기사가 쏟아졌었는데 이제 오히려 다시 수도권의 

 

확진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올해 계속해서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며 높은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수칙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도저히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수도권의 확진자 비율이 무려 80%에 육박하며 추석을 불과 일주일 앞둔 지금

 

다시 비수도권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을까 걱정 어린 목소리가 높습니다.

 

 

우리나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물론 같은 나라 사람으로 지역적으로 나누기 싫지만, 수도권의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것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다른 지역들도 그리고 그렇게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많이 발생했던 대구도 이렇게 오래 

 

확진자의 숫자가 높게 유지되지 않았습니다.

 

또 그동안 백신 접종률이 세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던 우리나라는 어느덧 백신 접종률이

 

미국, 일본을 뛰어넘었지만 여전히 확진자의 숫자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백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얘기도 있고, 

 

백신 덕분에 치명률, 즉, 코로나19로 인해 중증이 발생하거나 사망하는 사람의 비율이

 

많이 줄었다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기준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볼까요?

 

 

 

벌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한 비율이 64%를 넘어섰고,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사람의 비율도 40%에 육박했습니다.

 

정부에서 목표로 한 추석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 70%는 무난히 달성을 할 수 있을 거라

 

판단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위드 코로나'는 언제부터?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오래도록 지속되면서 백신 접종과 더불어 '위드 코로나'를

 

적용하는 나라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뭔지 모르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먼저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630

 

위드 코로나의 뜻, 언제부터 시행될까?

최근 뉴스에서나 언론 보도에서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는 백신 접종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오늘은 위드 코로나의 뜻과 우리나라 백신 접종률 그리고

machine0825.tistory.com

 

많은 나라에서 위드 코로나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위드 코로나가 제대로

 

정착된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와 전문가들 사이에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말이 요즘 많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또 정부의 위드 코로나 시행 기준 역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인 지난 8일 정부는 오는 10월 말이나 11월에 방역을 완화하고, 코로나 차단보다는

 

치료와 치명률을 줄이는데 전념하는 위드 코로나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 정부는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지금 속도로 보면 11월 말이나 12월 초면 해당 기준을 충족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현재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는 나라의 예를 들어보면 영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에서 위드 코로나를 시행 중이고, 우리나라와 같이 위드 코로나를 검토하고 있는 

 

나라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방역 당국은 빠르면 10월 ~ 11월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더라도 갑자기 거리두기를

 

없앤다던가 방역 수칙을 폐지하기는 어렵고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으로 봐서는 

 

위드 코로나가 정착이 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코로나19 백신이 아닌 치료제가 빨리 개발이 되어야 하는데 

 

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여부에 따라 추후 코로나19 상황이 많이 변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백신 접종률에 대해 전달드렸습니다.

 

오늘만 봤을 때 확진자 중 무려 80% 가까운 숫자가 수도권에 몰려있습니다.

 

거리두기를 강화해도 낮아지지 않고,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바로 다음 주가 추석이기 때문에 일가친척들과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가면서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행은 제발 좀 자제해주세요!

 

♥ 해당 포스팅이 유용했다면 구독,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 ♥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