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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 수능 시험이 내일 8/9 기준으로 딱 100일 남았습니다.

 

올해는 문, 이과 첫 통합 수능으로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올해 수능은

 

재수생 비율이 역대 최고일 것이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2 수능을 100일 앞두고, 2022년 수학능력시험 특이사항과

 

수험생들을 위한 백신 접종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2022학년도 대학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먼저 수능시험 일정을 한 번 볼까요?

 

 

원래 수능시험은 매년 11월 둘째 주 목요일에 치러지는데 

 

지난해인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수능이 2주간 연기가 되었고,

 

2020년 12월 3일에 치러졌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정상적으로 11월 둘째 주 목요일인 2021. 11. 18로 예정이 되었지만,

 

현재 코로나가 다시 확산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아직 100일 남은 수능일이 

 

확정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22 수능 시험의 특징, 재수생 비율 역대 최고

 

올해 2022 수능의 이슈는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죠.

 

1. 재수생 비율 역대 최고

지난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올해 수능은 재수생의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인데요, 수능 전문 학원인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 재수생의 

 

응시 비율이 2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올해가 지난해보다 비율이 

 

더 높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근거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접수자 기준 재수생은

 

10만 9,192명으로 지난해 7만 8,060명 보다 3만 명가량 늘어난 수치인데요,

 

현재 코로나19로 대학들이 대부분 원격 수업을 진행했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졸업생들도 상대적으로 재수를 준비할 시간적 여력이 많아지면서

 

재수생의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문,이과 첫 통합 시험

올해 2022 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처음으로 문, 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시험입니다. 이번 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 + 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지는데요, 이렇게 치러지는 첫 수능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불안한 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 출처 : 교육부 >
< 출처 : 교육부 >

 

또 지금까지 수능은 문과는 사회탐구 영역 과목에서만 그리고 이과는 

 

과학탐구 영역에 속한 과목들만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사회/과학 탐구

 

영역 구분이 폐지되었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EBS 연계율 기존 70%에서 50%로 축수

마지막으로 이번 수능부터 EBS 연계율이 기존 70%에서 50%로 조정됩니다.

 

그리고 EBS 교재 직접 연계가 아닌 간접 연계 방식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EBS 교재를 집중적으로 선택해서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항에서 

 

다룬 소재, 개념이나 원리를 먼저 이해를 하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백신을 맞아도 마스크 착용 후 시험 

올해 수능 시험 역시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이 시험을 치는 

 

동안 마스크를 벗을 수 없습니다. 단, 지난해 처럼 수능 시험을 치르는 도중 

 

책상 위에 쳐져 있던 칸막이는 없어지고, 점심시간에만 별도의 3면 칸막이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고3 수험생에 대한 백신 접종 진행 상황은?

 

고3 수험생 그리고 2022 학년도 수능시험을 준비 중인 기타 수험생들 그리고

 

교직원 및 수능 시험 관계자들을 위한 백신 사전 예약이 지난달 28일 시작되었고,

 

대상자의 약 81.4%가 예약을 마쳤습니다.

 

백신 접종은 오늘 10일 부터 14일까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게됩니다.

 

현재 고3 학생의 경우 1차 접종이 마무리된 상황이고, 2차 접종은 

 

오는 20일까지 이뤄지며 교육부는 9월 중순까지 수험생들의 

 

백신 접종을 마쳐 면역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궁금한 점 하나 올해 수험생들은 무조건 백신 접종을 해야 하나?

 

아닙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들은 수능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자가 격리자와 확진자도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수험생은 일반 / 격리 / 확진 수험생으로 분류가 되며,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배정받은 일반 수능시험장, 격리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 마지막으로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이나 치료센터에서 응시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2022년 수능(대입 수학능력시험) 일정 및 특이사항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들이 많이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바뀐 수능 제도와 높은 재수생들의 비중으로 심리적 압박도 심할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이제 수능이 100일 남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도, 코로나19 때문에 격리되거나 확진이 되어도 수능시험은

 

정상적으로 치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수능시험 날 정상적인 컨디션이라도 

 

떨리는 시험인데 남은 100일 건강관리, 그리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올 수능에서 모두가 목표했던 성적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고3 수험생 및 재수생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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