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현황과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feat. 백신 접종 현황)

 

오늘 6/8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주말 효과일까요?

 

아니면 코로나 백신의 효과일까요?

 

아직 방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코로나 확진자 현황과 지역별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그리고 그 외 관련 이슈들에 관해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코로나 확진자 수 이틀 연속 400명 대 

 

위 그래프를 보시며 아시겠지만 지난주 600명 대를 기록하던 

 

일별 코로나 19 확진자의 수가 이틀 연속 4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월, 화요일을 주말 코로나 19 검사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확진자의 수가 줄어든 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지난주보다 줄어든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면 이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백신의 효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관련 내용은 워낙 많은 분들이 글을 작성하시고 기사도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UME&t__nil_searchbox=suggest&sug=&sugo=15&sq=%EC%BD%94%EB%A1%9C%EB%82%98+19+%EB%B0%B1%EC%8B%A0+&o=3&q=%EC%BD%94%EB%A1%9C%EB%82%9819+%EB%B0%B1%EC%8B%A0+%EC%A0%91%EC%A2%85+%EC%9D%BC%EC%A0%95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 – Daum 검색

 

 

코로나 확진자 시도별 현황 (6/8)

 

일별 코로나 19 확진자의 수도 중요하지만 또 중요한 

 

한 가지는 어느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느냐입니다.

 

오늘 6/8 기준으로 우리나라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 수를 확인해 볼까요?

 

 

 

오늘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454명 가운데 여전히 서울, 경기 지역이 139명,

 

130명으로 과반 이상이 차지하고 있고, 

 

서울/경기 지역 외 집단 감염이 발생해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났었던

 

부산/울산 지역의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대구와 경남지역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현황 (6/8)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거리두기 단계를 살펴보면 

 

여전히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서울/경기 지역은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유흥지점 발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대구와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제주도도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다시 1.5단계로

 

완화되었으며, 전남 지역은 코로나 확진자가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나오고 있고, 잘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스러운 지역은 바로 제주도인데요, 

 

대구도 동일하게 2단계이지만, 확진자가 어디서 발생을 했고, 경로를 

 

추적하고 있으나 제주도의 경우 타지에서 여행을 온 관광객에 의해 

 

코로나 19에 감염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하고 더 나쁜 것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방역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백신 접종률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끝은 아니지만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을 조금만 미루면

 

안될까요?

 

 

코로나 19 백신 지역별 접종 현황

 

최근 새롭게 추가된 코로나 19 관련 차트가 있는데요, 바로 백신 접종 현황을

 

알려주는 차트 입니다.

 

전국적으로 그리고 지역적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 현황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아직 그렇게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위 그래프를 보시면 지역별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현황을 

 

1차, 2차로 나눠서 세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약 854만 명으로 16.3%가 

 

접종을 완료했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약 230만만 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 지역이 1차 24.7%, 2차 8.22%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현재 전남 지역은 개선된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들 똑같은 생각이겠지만 계획대로 코로나 19 백신이 보급이 되서 얼른 면역 체계가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가짜 코로나 19 백신, 결국 직접 사과

 

코로나 19 관련해서 지난주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대구시에서 추진한 

 

가짜 화이자 백신 논란이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했습니다.

 

 

https://machine0825.tistory.com/512

대구시 코로나 2단계 격상, 불법 백신 구매 창피함은 시민들 몫?

 

대구시에서 추진한 코로나 19 백신이 가짜로 판명 나면서 전국적으로 

 

대구시는 망신살을 뻗쳤고, 심지어 해외에서도 해당 내용을 보도할 정도였는데요,

 

대구시는 가짜 백신 논란이 터지자 대구시는 주선만 했을 뿐이라며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더 큰 비난을 받았고,

 

권영진 대구 시장을 뽑은 대구 지역 시민들이 욕을 먹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이에 대구 시장의 사과와 함께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올 정도로 대구 시민들도 분노를 표출했었는데

 

결국 권영진 대구 시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정부의 백신 구매를 돕기 위해 선의 적으로

 

시작한 일이 사회적 비난과 정치적 논란을 야기하면서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라고 운을 땐 후 

 

"신중치 못한 판단으로 대구 이미지가 실추되고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실망감을 드렸고, 이번 논란의 모든 잘못은

 

시장인 제게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제 진짜 여름이 왔다고 생각이 될 만큼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최근 이렇다 할 

 

휴가나 여행을 못 떠난 분들에겐 시원한 바닷가나 편안한 호캉스가 

 

정말 간절하죠? 저도 올해에는 여름휴가를 정상적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조금의 기대를 했지만 올해도 여름휴가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지금 백신이 접종 계획에 맞게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코로나 19 일별 확진자의 수가 다시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조금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되면서 이제 코로나 19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올해가 끝나기 전에 전 국민 모두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를 벗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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