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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3] 광저우 주말 #1 (DIDI,KFC,스타벅스)

 

 

안녕하세요~

KM입니다.

한 주간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고

토요일에는 숙소에서 한국일...

일만 하다가는 죽을것 같아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쉬는날 집에만 있는건 싫어요ㅠ 한국이든 중국이든

 

벌써 11월이네요~

광저우는 아직 좀 더워서

반팔입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아직 여름입니다~

작년 12월에 왔을때도 반팔이였구요ㅎㅎ

 

숙소에서 나왔는데 하늘이 맑습니다!

올때는 공기가 참.. 별로였는데

그게 다 한국으로 간것같아

마냥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ㅜ

 

일단 움직이려 디디(DIDI) 어플을 켜고

차를 잡았습니다~

 

 

어플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근처에 있는 기사가 잡히고

목적지까지 편하게 갈수있어요~

 

가는 경로도 나와서 돌아가지는

않을까 할 걱정도 없답니다!

처음 중국에 왔을때는 버스나 택시를

탔는데 요즘은 거~의

이것만 이용하는것 같아요.

오늘의 목적지는 데카트론이 있는

쇼핑몰 건물입니다~

 

데카트론에 들어가면 옷부터 캠핑용품,

운동기구까지 많은 것을 팔고 있는데요~

오늘 목적은 식사와 휴식이기에

다음에 상세하게 사진찍어서 올려볼게요~

 

오늘은 중국음식보다는 햄버거가 먹고싶어

KFC에 들어왔습니다.

처음 여기왔을때는 주문하는데

한~참 걸렸었는데

한 날 직원이 어플로 주문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손쉽게 주문을 했습니다.

매장 중앙에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매장의 메뉴판이 나오면서

위쳇페이로 간단하게 결제까지 가능합니다.

 

메뉴를 고르고 ~

이렇게 위쳇페이 결제까지하면

 

이렇게 주문번호가 주어지고

주비가 완료되면 카운터에 번호가 뜨고,

가지러가면 됩니다!

 

편리하긴한데

중국어 공부가 목적이라면

이런건 덜~ 이용해야할것 같네요ㅎㅎ

종업원이 옆에와서

한국사람이냐고, 김치(표차이)버거가

신제품으로 나왔다고 설명을 해줬는데

영... 먹고싶지않아서 다른걸

주문했습니다!

 

음료를 큰걸로 바꾸고

총 금액은 41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7천원 정도인데

확실히 로컬 음식이 아니면

가격은 큰 차이가 없네요~

 

늦은 점심이라 허겁지겁 먹고~

오늘의 목적지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현장 콜대응 때문에 멀리 놀러 못갈때

여기에 와서 한~창 앉아서

쉬기도하고 책도 읽고 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블로그 글을 적고있구요~

 

매장은 우리나라와 별차이는 없고~

역시 그 지역에서만 파는 머그잔이 있네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주말 점심을 먹고 쉬로

나온사람들이 많아 자리가 없어보였는데

마침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가

하나 비어있었습니다~

2층 1인 자리에 큰~창이 앞에 있어서

시야가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

 

오늘은 또 저녁까지 여기서

놀다가 들어가야겠네요~

다음주에 현장일이 조~금

마무리되면 어디 놀러야겠어요ㅎㅎ

중국에 있으면서 놀러가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도

글로 안남겼습니다ㅠ

시간을 내서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다들 일요일 푹~쉬시고,

한 주 기분좋게 마무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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