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M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3D 프린터 관련 포스팅을 올리네요.
한동안 일이 바빠서 3D프린터를 예전만큼 다루지 못했는데
요즘 3D프린터를 업무에 활용하게 되면서
다시 정밀 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지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보유하고 있는 3D 프린터는
- 앤더 3 프로 / 레이저 모듈 포함 1대
- 오버클론 2대
- 자작 CNC 1대
이렇게 총 4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작은 작업실에 넣어두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줬었는데요,
요즘 3D 프린터의 가동시간이 늘어나면서
FAN과 LED가 설치된 자작 챔버에 넣어 보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개발 및 판매를 하다가 남은 자재로 만든 챔버라 모양이
모두 제각각이네요!
3D프린터를 어떻게 보관을 하는지 한 번 구경을 시켜드릴까요?
3D프린터를 밖에 두는 것보다 깔끔해 보이고, 무엇보다
필터와 FAN을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유해물질을 걸러낼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 오버클론 리트렉션 테스트 결과와 결과물을 보여드릴게요!
보통 리트렉션 테스트를 하시면 해당 파일을 가지고
테스트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현재 보시는 사진은 앤더3 프로를 이용해서 출력한 모습입니다.
machine0825.tistory.com/191?category=850476
오버클론 리트렉션 테스트 결과값
오버클론도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나오는데 사진을 못 찾았습니다.
실제 주문받은 출력물을 출력하기 위해선 퀄리티가 생명이기 때문에
여기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더더욱 복잡한 것을 찾아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어때요? 좀 복잡해 보이나요?
해당 파일은 싱기버스에서 다운을 받았고,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받으실 수 있어요!
www.thingiverse.com/thing:1850320
큐라에서 서포트 없이 출력 세팅을 한 후
오버클론에 출력을 걸어봤습니다.
3D프린터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공감을 하시겠지만
거미줄 즉, 스트링 현상 없이 깔끔하게 출력물을 뽑는 것은 참 까다로운 일입니다.
(저도 리트렉션 거리 / 속도 개념을 잡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습니다.)
단, 비~싼 프린터기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예외겠지만요!
어때요? 약간 아래로 흘러내린 모습은 보이긴 하는데
이 정도 조건이면 만족스럽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궁금해하시는 오버클론 리트렉션 세팅값을 알려드릴게요!
리트렉션 거리가 너무 길면 노즐목 막힘 현상이 생길 확률이 높고,
거리와 속도 두 가지 모두 적당한 값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프린터기가 동일하다고 해도 어떤 필라멘트를 쓰고,
출력 환경이 어떠한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위에 공개해드린
리트렉션 거리 / 속도 값을 바탕으로 조금씩 수정하면서 테스트해보시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제 블로그 [MY 3D프린터] 카테고리를 보시면 다양한 실험 방법과 결과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3D프린터 초보 시절부터 작성한 글들이라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참고하시면 저보다 쉽게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machine0825.tistory.com/72?category=850476
machine0825.tistory.com/110?category=850476
■ 큐라 기초 강의 전자책 ■
3D 프린터 입문자를 위한 큐라 기초 강의 전자책 입니다.
그동안 'KM의 취미생활'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큐라 기초에 대한 내용을 총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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