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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토종 SNS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 결정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여러분은 싸이월드를 아시나요?

 

싸이월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등장하기 아주 오래전 

 

서비스를 시작한 토종 SNS인데요,

 

 

아마 8090년대 생이라면 학창 시절에 한창 열풍이었던

 

싸이월드를 하지 않았던 분들은 아마 없으실 듯하네요!

 

 

 

 

토종 SNS 싸이월드

 

 

싸이월드는 지난 1999년 설립되어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2009년 당시 회원 수

 

무려 3,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의 교체와

 

디지털 환경 변화 시기에 PC만을 고집하는 등 이용자의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해 

 

이후 속속 등장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밀려 결국 2019년 5월 임금 및

 

세금 체납 등의 문제로 사업자 등록이 말소되고, 10월 서비스가 중단되었습니다.

 

 

 

싸이월드를 인수하는 업체는 어디?

 

업계에 따르면 5개 기업으로 구성된 신설 법인 '싸이월드Z'는 최근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로부터 10억 원 상당의 임금 체불을 해결해 주는 조건으로 데이터와

 

서비스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싸이월드 속 내 자료는 남아있을까?

 

가장 이슈가 되는 점은 바로 싸이월드 속 개인 사진과 영상을 다시 찾을 수 있냐는 

 

것인데요, 현재 싸이월드는 사진 170억 장, 음원 파일 5억 3,000개, 동영상 1억 5,000만 개 등

 

이용자 3,200만 명의 추억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싸이월드 임금 체불 문제 등으로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싸이월드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사진, 영상 등 개인의 기록만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싸이월드를 인수하게 된 싸이월드Z는 

 

싸이월드 서비스를 인수해 기존의 싸이월드를 정상화할 계획이며, 14개월 만의

 

서비스 재개를 통해 기존 점유율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싸이월드 Z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서비스 중단 직전까지도 매월 1,000만 명이 

 

로그인하는 등 수년간 이어져 온 레트로 열풍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싸이월드 서비스는 언제 재개될까?

 

현재 싸이월드Z는 3월 기존 서비스를 정상 재개한 후, 모바일 3.0 버전을 

 

출시할 전망입니다. 스마트폰으로의 디지털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해 후발 주자들에게

 

밀려났던 싸이월드가 다시 토종 SNS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인기를 다시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 기존 싸이월드 상의 화폐로 아바타나 음원 구매 등에 쓰였던 '도토리'는 명칭이

 

SK커뮤니케이션즈의 소유로 사용할 수가 없어 새로운 가상 회폐를 상장하며 

 

코인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추억의 싸이월드 부활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한창 미니 홈피에 본인과 친구들의 사진, 영상을 올리고 열심히 일촌을 맺고 

 

방명록을 쓰고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는 사실 싸이월드를 들어가 본지

 

오래되었고, 지난해 싸이월드 서비스 종료라는 뉴스 기사를 접하면서 

 

다시 기억을 하게 되었는데요, 서비스가 다시 시작이 되면 한 번 들어가서 

 

옛날에 올렸던 사진들과 영상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과연 싸이월드가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싸이월드 서비스가 재개되면 변화된 모습과 제 자료들이 무사히 잘 보관이 되고 

 

있었는지 한 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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