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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업 제한 21시, 설 전에 완화될까?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어제 1/31자로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었다는 소식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machine0825.tistory.com/370

 

거리두기 연장 이번 설 연휴 5인 이상 가족 모임은 ?

거리두기 연장 이번 설 연휴 5인 이상 가족 모임은?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오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를 기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설 연휴가 끝나는 시점까지 2주간 추가로 연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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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히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까지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아직 확진자가 매일 300~500명이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설 명절까지 2주간 추가로 거리두기 단계가 현 상황을 유지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또, 연말 코로나 확산을 막는데 일등 공신이었던

 

1. 5인 이상 집합 금지

2. 음식점 및 카페 등 21시 이후 영업 금지

 

두 가지 정책 정책 역시 설 명절이 끝날 때까지 유지가 됩니다.

 

따라서 안타깝게도 직계 가족이라 할지라도 거주지가 다를 경우 

 

설 명절에 5인 이상 모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거리두기를 설 명절까지 2주 연장을 발표하면서

 

일주일 간 코로나 19 확진자의 추세를 보고,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변경은 없으나 일부 규정을 완화할 수 도 있다고 여지를 뒀었는데요,

 

오늘 정세균 총리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확진자가 300명대 유지되면 설 전 영업제한 완화 검토를 고려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전 영업제한 완화 가능성은?

 

정세균 총리가 이렇게 밝혔지만 사실 완화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주는 것은 필요하지만,

 

정 총리가 제시한 기준인 코로나 19 일별 확진자 수 300명은 결코 낮은 숫자가 아닙니다.

 

하루 확진자 수 300명은 현재 정부가 제시한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지금까지 겪어봐서 알겠지만 단 1명의 확진자가 다수의 확진자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정말 순식간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끝에 9시 이후 영업 금지 완화와 관련된 내용은 본인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없고 생활 방역 위원회의 충분한 안내를 받아서 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은 어제 설 연휴까지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한 발표 후 하루 만에 영업 제한 완화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한 정세균 총리의 인터뷰 내용을 전달해드렸는데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뷰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개인적인 인터뷰라도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19 확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의료인들과 답답하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집에 머물고 있는 국민들을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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