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디언 오브 갤럭시 베이비 그루트 출력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어김없이 돌아온 영화 속 캐릭터 프린팅 시간입니다!

오늘은 가디언 오브 갤럭시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베이브 그루트를 출력해보려고 합니다.

 

베이비 그루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이고,

 

3D프린터를 처음 시작하고 큐라 설정값을 찾기 위해 큐브만 죽어라 뽑다가

 

다른 것도 한번 출력을 해보자 해서 출력한 첫 캐릭터 출력물이었습니다.

 

 

이전에 Anet-a8 프린터를 구매하고 AM8로 개조 후 출력을 했는데

 

그때 유튜브를 해보겠다고 만든 영상이 있어서 보여드릴게요.

 

2년 전에 만든 영상인데 아직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그때는 무슨 자신감으로  

 

저런 조건을 공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유튜브 영상은 다 내린 상태이고 블로그만 열심히 하고 있네요!

 

싱기버스에서 groot라고 검색을 하면 맨 위쪽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글이 있습니다.

 

이번 베이비 그루트도 앤더3 프로로 출력을 했기 때문에 직전에 포스팅 한 피카츄 모델 출력 조건과 동일합니다.

 

단, 서포트는 필요 없습니다!

(처음 보신 분은 무조건 서포트가 필요한 것 처럼 보이지만 서포트가 1도 필요없습니다!)

 

그루트를 출력하기 위해 [Dark Brown] 필라멘트를 개봉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프린터의 조건을 안정화시키고 나서 필라멘트는 늘 eSUN 제품만 사용을 했었는데

 

해당 색깔을 eSUN 제품으로는 구하기 힘들어 다른 메이커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진공 포장은 되어 있었지만 구매한 지 시간이 꽤 지난 터라 식품 건조기를 이용해서 약 2시간 정도 건조를 시켜줬습니다.

 

자 ~ 이제 베이비 그루트 출력 장면을 보시죠!

 

 

베이비 그루트는 바닥에 손을 대고 있는 포즈이기 때문에

 

얇은 손가락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빌드플레이트는 래프트로 설정을 해서 출력을 진행했습니다.

 

다리 부분도 바닥에 닿는 부분이 얇아서 걱정을 했는데 역시 래프트 위에는 깔끔하게 안착되는 모습입니다.

 

이래서 캐릭터를 출력할 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빌드플레이트는 래프트로 설정을 해서 출력을 합니다.

 

그럼 출력 결과를 볼까요?

 

손가락도 바닥에 잘 붙어서 깔끔하게 출력이 되었고,

 

외형도 정말 깔끔하게 출력이 되었습니다.

 

그루트 출력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가 몸에 나무 질감이 표현되는 게 조금 복잡하고,

 

특히 해당 모델 파일의 해상도가 높게 설정이 되어 있어서 시간이 다른 출력물보다는 오래 걸린 듯합니다.

 

 

아마 설계자가 나무 모양을 더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그랬겠죠?

 

오늘은 영화 가디언 오브 갤럭시에 나오는 그루트를 출력해봤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2년 전 출력 영상도 공개를 해드렸는데

 

그때보다 조금 더 발전이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씩 앤더3 프로 세팅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 블로그에 3D프린터&레이저 카테고리를 보시면 대부분 궁금증이 풀리실 거예요.

 

혹시 그래도 앤더3 프로 / 오버클론 프린터에 대한 궁금한 점 적어주시면

 

해당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는 포스팅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