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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3 프로 레이저 각인기 글꼴 테스트 #1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최근 엔더3 프로 레이저 각인기 각인 테스트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 레이저 각인기 각인 중심 좌표 찾기

 

두 번째로 레이저 각인기 각인 영역 찾기

 

두 가지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레이저 각인기 활용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글꼴 테스트입니다.

 

레이저 각인기의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세팅을 완료한 후에 

 

임의로 글씨를 적어서 각인을 해봤었는데,

 

생각보다 각인 상태가 좋은 것 같아서 놀랐었습니다.

 

다만 글꼴 / 글꼴 크기 / 글꼴 굵기에 따라서 너무 진하게 각인이 되거나

 

너무 연하게 각인이 돼서 희미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레이저 파워나 레이저 각인 속도를 조절해서 진하기를 조절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먼저 레이저 파워나 각인 속도를 조절하기에 앞서서 제가 원하는 영역에 출력이 되는지

 

다시 한번 더 테스트를 했습니다.

 

그림판에서 크기를 픽셀을 조절해서 먼저 각인 범위를 정해주고, 

(픽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전 각인기 중심 찾기 글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글자를 적어 넣은 후에 

 

Image to Gcode 프로그램을 열어서 Origin 좌표를 세팅한 후 각인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위치에 잘 각인이 되었습니다!

 

출력 범위 테스트에서 어느 정도 정확한 값을 찾았다는 뜻이겠죠?

 

다음으로 글자 크기나 굵기에 따라 어느 정도의 강도로 각인이 되는지 

 

감을 먼저 잡아야 할 것 같아서 다양한 글씨체를 받아서 각인을 해봤습니다.

 

요즘 글꼴이 기관이나 기업에서 만들어서 다양하게 배포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글꼴 파일이 있는데

 

여기서 글꼴을 보고 원하시는 글꼴을 찾아서 설치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ongu.copyright.or.kr/freeFontEvent.html

 

안심 글꼴파일서비스

 

gongu.copyright.or.kr

일단 저는 원하는 글꼴을 다운로드하여서 설치를 했고,

 

글꼴이 거의 동일한 크기로 각인을 했을 때 한글, 영문(소), 영문(대), 숫자, 특수문자가 

 

어떻게 각인이 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글꼴 별로 나열해서 각인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림판에 각인 영역을 지정해주고, 글꼴 별로 표기를 해서 만들었습니다.

 

순서대로

 

1. 나눔 바른펜

2. 나눔 손글씨 펜

3. 배달의민족 도현

4. 한수원

5. MAPO 당인리

6. MAPO 배낭여행

7. KCC도담

8. 행복 고흥B

9. 정선 뿌리

10. MAPO 디카포

11. MAPO 꽃섬

12. KCC무럭

 

많은 글꼴들이 있었지만 그중 제가 마음에 드는 글꼴 12가지 정도를 골랐습니다.

 

 

글꼴의 이름을 적어서 각인 후 바로 어떤 글꼴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Image To Gcode 프로그램에서 조금 전에 테스트 출력했던 각인 바로 옆에

 

각인이 되도록 Origin 값을 조정하고 출력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출력은 영상으로 찍어서 배속을 주고 편집을 했는데,

 

실제로 가로 x 세로 (70mm x 100mm), 총 12가지 글꼴을 출력하는데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위치는 Origin 값을 넣을 때 예상한 곳에 정확히 각인이 되었고,

 

역시 글꼴에 따라 각인의 진하기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각인 전에 출력 파일만 봐도 마포 디카포 / 마포 꽃섬과 같은 글꼴을 희미하게 보였는데

 

역시나 희미하게 각인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글씨는 선명하게 각인이 되어서 따로 출력 설정을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보기에도 글꼴이 얇은 것들은 어느 정도 설정으로 보정을 해줘야 할 것 같네요.

 

이번에 출력한 이 글꼴들이 제가 앞으로 출력할 글꼴에 대한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각인기 사용을 위한 기본적인 테스트는 끝난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테스트는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베드 위에 나무를 정확히 동일한 위치에 고정시키는 것과 레이저를 

 

프린터 해드에 부착할 때 역시 동일한 위치에 고정 시키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차이가 나봤자 1~3mm 정도로 크게 나지는 않겠지만 

 

제가 원하는 곳에 정밀하게 각인을 해야 할 경우도 생길 것이기 때문에 

 

역시 방법을 찾아야겠죠?

 

다음에는 나무 / 레이저 헤드 고정 방법과 그림이나 사진을 레이저 각인기로 

 

출력할 수 있도록 변환해서 각인하는 방법을 연구해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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