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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크래프트 목공용 작업대 리뷰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이번에 직소기를 구매하면서 추가로 함께 구매한 

 

우드크래프트 목공용 작업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른 드릴이나 그라인더 같은 제품을 구매할 때는 따로 작업대를 

 

구매해야 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직소기의 작업 특성상 목공용 작업대가 꼭 필요할 것 같아서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포스팅할 생각은 없었는데, 조립하고 잠깐 시험 삼아 사용을 했는데

 

조립도 간편하고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 소개해드릴게요. (전문가용 X)

 

가격은 22,000원 정도 주고 구매를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박스에 포장이 되어서 나오고 무게는 그렇게 무겁지 않습니다.

 

내부 구성품입니다.

 

조립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조립을 위해 필요한 공구는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먼저 손잡이 뭉치와 다리를 연결해 줍니다.

 

연결은 동봉되어 있는 볼트중에 가장 긴 볼트를 사용하며,

 

다리가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너트는 드라이버로 돌렸을 때 

 

더 이상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잠길 때까지만 돌려주면 됩니다.

 

 

(너트 끝단에 고무패킹 처리가 되어 있어서 볼트가 끝까지 들어가지 않습니다)

 

양쪽 다리와 손잡이 뭉치를 조립한 모습입니다.

 

따로 조립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박스에 나와있는 그림을 보고,

 

다리 프레임과 손잡이 방향을 비교하면서 조립을 하셔야 합니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이제 상판을 손잡이 뭉치부와 연결을 해야하는데 

 

피스가 아래로 들어가서 상판 목재 부분에 고정을 시켜야 합니다.

 

여기서 피스를 어떻게 아래쪽으로 넣어서 고정시킬지 조금 헤맸는데 

 

상판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버튼이 하나 있는데 

 

옆에 튀어나온 쇠부분을 누르면,

 

이런 식으로 올라가서 공간이 생깁니다.

 

상판의 각도 조절용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45도, 90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조립을 위해 90도로 고정을 해두고,

 

상판 하부에 있는 홀에 맞춰서 피스 4개를 고정합니다.

 

 

이때 한 번에 피스를 고정시키면 안 됩니다!

 

 

상판을 모두 피스로 약간만 돌려서 고정만 시켜두고 맨 마지막에 

 

수평을 맞춘 후에 완전히 돌려서 고정을 해주셔야 뒤틀림 없고, 안정성 있게 지탱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상판을 모두 가체결을 한 상태에서 

 

하단 다리부에 보강 브라켓을 설치합니다. (브라켓에 홀이 있어서 공구 보관도 가능)

 

이렇게 평평한 곳에 균형을 맞춰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워 놓고,

 

하부 보강 브라켓을 먼저 완전히 고정시킨 후에 상판을 완전히 고정시킵니다.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를 씌워주고,

 

상판에 고무 가이드를 끼워서 조립을 마무리합니다.

 

 

양쪽 손잡이를 돌리면 이런 식으로 상판 사이의 거리가 조절이 되고,

 

고무 가이드 사이에 목재를 넣고 고정을 시킬 수 있습니다.

 

조금 전에 상판을 조립하기 위해 눌렀던 버튼을 누르면

 

상판이 45도 90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이 간격도 조절이 되고, 측면에 자와 각도기도 표기가 되어 있어서

 

직소기를 이용한 작업을 하기엔 안성맞춤입니다!

 

 

마지막으로 보관을 위해서 이런 식으로 접을 수 있기 때문에

 

접어서 구석에 넣어두면 되기 때문에 크게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상판은 대나무 상판이며,

 

전체 크기는 가로 약 60cm / 세로 24~34cm(조절 가능) / 높이 80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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