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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고한 대로 30일 0시부터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해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 관련 지침이 도입된지 약 2년 3개월만입니다.

 

그리고 작년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약 4달만인데요,

 

오늘은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어디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지만 아직 100% 해제된 것이 아니고,

 

부분적 그리고 자율에 맞기는 경우가 있어 아직까지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말 그대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음에도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어떻게 적용이 되었을까요?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경우

1. 지하철역, 기차역, 버서 터미널에서 탑승 전 대기인 경우

 

2. 병원 등 의료시설 내 1인 병실 내부 

 

3. 직장, 식당과 카페 내부 

 → 각 기업과 시설이 자율 결정, 즉, 기업과 가게마다 다름

 

4. 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다인실 내부

 (단, 방문객이나 의료진이 있을 때는 착용 의무)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인 곳 (무조건 착용!)

1. 학교, 학원 통학차량

 

2. 철도, 기차, 버스, 항공기 등 운송수단 탑승 시

 

3. 병원 등 의료시설 내 다인 병실 내부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는 언제 해제?

 

이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변경되는 등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정말 기다리던 예전 일상으로 차츰 돌아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제 남아 있는 방역 조치는 크게 확진자 7일 격리인데요,

 

실/내외 마스크 해제가 해외 다른 나라보다 늦게 시행된 우리나라는

 

확진자 7일 격리 해제 역시 조금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해당 격리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달려있고, WHO도 조만간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보건 당국 역시 추가 방역 조치 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확진자 현황은?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살펴볼까요?

 

 

1월 30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전국 7,416명, 사망자는 3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직 높은 수치인데요, 여전히 서울/경기권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다이내믹하게 줄어들지는 않지만 주간 발생 추이를 보면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4주 이상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한 내용을 전달드렸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고, 식당이나 카페 그리고 회사에는 권고 사항(재량)으로 두고 있어 

 

당장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교통과 병원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

 

모두들 마스크는 늘 ~ 주머니에 하나씩 가지고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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