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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보다 급격하게 내려간 온도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텐데요,

 

여기에 제주도는 현재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편은 물론

 

여객선 모두가 결항되어 설 연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여행객들의

 

발이 묶여버린 상황입니다.

 

해당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전국 대설, 한파 특보, 얼마나 추워졌을까?

 

이번 한파는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로 불리며 정부는 매체 등을 통해 한파에 대한

 

위험성을 계속해서 전파하고 있습니다. 아래 전국 날씨를 한번 볼까요?

오늘 아침 전국이 일제히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서울의 경우에는 영하 17도, 

 

심지어 우리나라의 남쪽, 겨울에도 눈이 잘 오지 않는 부산의 경우도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불어 닥쳤습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갑작스러운 최강 한파 이유는?

 

그렇다면 이렇게 갑작스럽게, 하루 만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이유가 궁금하시죠?

 

이유는 시베리아에 쌓여있던 찬 공기가 동북아시아로 몰려든 탓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최북단 모허시는 기온이 무려 영하 53도까지 떨어졌고,

 

위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나라 역시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강풍 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서울, 수도권, 강원 등지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제주도는 대설 경보, 전라도 지방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령되며 기온, 바람, 눈 겨울철에 

 

만날 수 있는 기상 악 조건이 모두 몰려든 상황입니다.

 

추위와 더불어 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중대본 1단계를 발표하고,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강풍에 눈까지 제주도 여행객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전국 모든 지역이 강추위, 강풍을 겪고 있지만, 심각한 지역은 바로 제주도입니다.

 

우리나라 가장 아래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따듯한 지방이라 기온은 영하 1도에 머물고 있지만

 

문제는 강풍과 폭설입니다.

현재 제주도는 강풍 주의보와 대설 주의보 그리고 한파 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된 상태로 

 

기상이 최악인 만큼 오늘 항공편과 여객선 모두 결항이 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휴 마지막날 돌아와야 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대책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제주도의 상황도 상황이지만 제주 이외의 대구, 무안, 여수 공항 역시 강풍 특보로 항공기의 정상

 

운행이 불투명한 상황이고, 목표, 진도, 완도, 여수 등 노선을 운행하는 여객선 역시 결항되었습니다.

 

국토부는 제주 공항 날씨가 허락하는 대로 여객기를 띄우고자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운항이 재개되는 즉시 정기 항공편은 물론 임시 편을 투입해 수송 인원을 늘릴 계획으로 당장 25일 오전

 

운항이 재개되더라도 하루 만에 모든 승객을 수송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최대 3일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언제까지 강추위가 이어질까?

 

오늘도 강풍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으로 전국이 맑겠지만, 오늘과 비슷하게 제주도와 전라도는 흐린 날씨에 

 

눈이 이어지고, 아침에는 전국이 -23 ~ -9도로 영하권, 낮 최고 기온 역시  -7 ~ -1도를 기록, 여전히 강추위가 

 

계속됩니다. 이런 추운 날씨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평년 기온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 출처 : KBS 뉴스 캡쳐 >

 

오늘은 우리나라에 불어닥친 최강 한파에 대한 내용을 전달드렸습니다.

 

기상청 역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는 등 건강관리와 더불어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더불어

 

농축산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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