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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식 시장이 하락장을 겪으면서 

 

많은 주식들이 하락을 했지만, 특히 카카오의 주가가 큰 하락세를 보여줬었습니다.

 

거기에 쪼개기식 상장, 골목 시장 침해, 독점 등 카카오 그룹에 대한 

 

악재가 계속해서 쏟아지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을 쳤었습니다.

 

올해 들어 약간의 상승장을 보여주고 있는 카카오 주가

 

현재 카카오 주가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현재 주가는 얼마일까?

 

현재 카카오 주가를 먼저 알아봐야겠죠? 아래 차트를 보시죠.

카카오의 주가는 1/20 장종료 기준으로 61,2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카카오가 15% 상승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가가 한 때 160,000원을 넘었던 때와 비교해보면 현재 최고가의 약 1/3 정도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카카오 목표 주가 향후 전망은?

 

올해 약간의 상승을 보이고 있지만 증권가에서 바라보는 향후 카카오 주가는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하나증권은 올해 카카오의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8조 6,000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49% 상승한 8,792억으로 예상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8만 5,000원으로 올렸습니다.

 

그렇게 되더라도 카카오 주가 최고점의 약 50% 수준에 머무르는 것인데요,

 

정반대의 의견도 있습니다. 

 

키움증권에서는 카카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23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 감소를 

 

예상했고, 경기둔화와 화재에 따른 매출 잠식으로 카카오의 주요 사업인 톡비즈 사업 부문

 

성장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며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아웃퍼폼'으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아웃퍼몸 : 시장수익률 상회)

 

 

 카카오 주가, 개미들은 매도, 공매도는 증가

 

카카오 주가에 대한 증권가의 분석은 엇갈리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의 반응은 좋지 못합니다.

 

카카오의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버티고 버티던 개인 투자자들 역시 카카오를 매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카카오의 주가가 반토막이 나는 상황에서도 2조 2,000억 원 넘게 개인 투자자들이

 

사들였지만, 올해에만 2,000억 원 가까이 순매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여기에 카카오 공매도는 

 

연일 상승중에 있습니다. 카카오 공매도는 지난 18일 8만 3,504건에서 연휴 전인 20일에는 12만 8,026건을

 

기록하며 한화솔루션, 현대건설, 카카오뱅크에 이어 카카오의 공매도 종목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 시가 총액 순위는?

 

현재 카카오의 시가 총액은 얼마나 될까요? 아래 표를 보시죠.

 

한 때 네이버와 함께 시가 총액 3,4위를 다툴 정도로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던 카카오는 

 

현재 시가 총액 1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초 시총 상위 10위 권에서 밀려나기도 했지만 카카오 계열사 중 시가 총액이

 

가장 많이 상승하며 다시 10위권에 안착을 했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톡 사업 개편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카카오톡 채팅 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하루 4,200만 명에 달하지만 그 외 기타 탭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카카오는 개편을 통해 앱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독 모델 도입 등

 

적극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엇갈리는 분석과 투자자들의 매도 흐름을 봤을 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 뷰 개편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0152000017?input=1179m 

 

카카오톡 '뷰', 3월께 개편 전망…뉴스 외 콘텐츠 늘릴 듯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카카오톡의 콘텐츠 배치(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035720] 뷰'가 이르면 오는 3월께 개편될 전망이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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