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2022년 새해에는 10만 전자 갈까?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개미 투자자들이 최근 삼성전자 주식을

 

계속해서 매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기관과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주식 흐름을 봤을 때 이제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하려고 하는 

 

신호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작년 초 삼성전자의 주가는 9만 원을 돌파하며 10만 전자가 눈앞이었지만,

 

다시 8만 원 대로 하락을 한 후에 지겨운 행보장을 보여왔습니다.

 

언제쯤 오를까? 언제쯤 10만 전자에 다가갈까?라는 개인 투자자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삼성전자의 주가는 6만 원 대까지 하락하며,

 

실망을 넘어 공포감까지 느끼게 했었습니다.

 

12월 한 때 다시 8만 전자를 회복했으나 다시 소폭 하락하며, 2021년 삼성전자는

 

7만 전자로 마무리 했습니다.

 

과연 삼성전자 주가가 새해에는 다시 상승을 할 수 있을까요?

 

1. 2021년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

먼저 작년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을 그래프로 한 번 볼까요?

 지난 1년간 삼성전자 주가 흐름을 보면 상반기에는 횡보를 하반기에는 하락과 횡보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월 삼성전자는 9만 전자를 터치한 후 4~6월까지는 지겨운 8만 전자 횡보를 이어갔고,

 

한 번씩 회복을 하기는 했지만 이후로는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제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 주가가 2021년 말, 2022년 초부터 상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며, 저는 계속해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물론 장기 투자 개념으로 가지고 있는 거라 딱히 매도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0월에 최저점을 직고 다시 조금씩 우상향을 하고 있는 중인데,

 

과연 올해 삼성전자 주가는 탄력을 받고, 10만 전자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2. 삼성전자 2021년 연간 수익률 마이너스

작년에는 우리나라 주가 시장이 2020년만큼 호황은 아니었지만, 모든 종목들이 나빴던 건 

 

아니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도 2020년부터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해서 2021년 초까지만 해도

 

10만 전자를 넘길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컸으니까요, 

하지만 삼성전자는 2021년 연간 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요,

 

2021년 마지막 거래일 삼성전자 주가는 7만 8,300원을 기록하며 2020년 말 종가 기준 8만 1,000원 

 

대비 3.33%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여줬습니다. 지난해 코스피 상승률이 3.63%인데 반해 

 

코스피 상승률은커녕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부진한 성정이었네요.

 

 

3. 삼성전자 2022년 목표주가는?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변하는 증권가 목표 주가를 그렇게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년 8만 원 초반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증권가에서 다시금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론 호실적을 계기로 반도체주가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의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으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10만 원 이상으로 올려 잡았습니다.

 

그중 대신 증권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10만 원에서 다시 12만 원으로 

 

올려 잡으며 현재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 중 최고치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뿐 아니라 여러 가지 호재가 있는데요, 지난해 삼성전자 주가의 하락세를 이끌었던

 

D램 가격과 반도체 부품 부족 현상이 일부 개선을 보이고 있고, 조만간 발표될 삼성전자 4분기

 

실적과 2022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어

 

올해 삼성전자 주가의 날씨는 맑음이 아닐까요?

 

 

오늘은 2021년 한 해 동안 삼성전자 주가의 흐름과 2022년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 

 

살짝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구체적으로 삼성전자의 호재와 아직 남아 있는

 

악재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