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부차 효능과 부작용, 하루 적정 섭취량은?

 

혹시 콤부차가 뭔지 아시나요?

 

최근 콤부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 참조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관련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콤부차, 생소하게 들리는 분들도 있기에 오늘은 콤부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콤부차가 뭘까요?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를 우린 물에 설탕을 넣고 '스코비' 유익균을

 

첨가한 후 발효해 만든 음료입니다.

 

<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

 

발효 시 생기는 효모 균종과 미생물로 이뤄진 배양체가 마치 버섯과 

 

비슷해서 홍차 버섯이라고도 불리며 콤부차의 맛은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식초 맛과 향이 나며, 발효 과정에서 탄산이 생성되기 때문에

 

마치 탄산음료를 먹는 것과 같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콤부차의 효능은?

 

그렇다면 요즘 사람들이 콤부차를 찾는 이유가 뭘까요?

 

콤부차의 효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다이어트 효과

건강을 위해 먹는 차나 음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효과가 바로 다이어트죠?

 

콤부차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이 먹는데요,

 

콤부차에 들어있는 유기산이 체내에 지방을 분해하고 지방 세포 자체가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 주는 것뿐 아니라 그 외에도 콤부차 발효 과정에서

 

다양한 물질이 조합되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몸에서 많은 열량을 발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기관지 건강

콤부차에는 테오필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고, 해당 성분은 천식과 

 

같은 기관지 관련 지방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

3. 면역력 증강과 위장 건강 개선

콤부차는 발효 과정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성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강과 위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유기산, 초산, 유산균 등이 

 

들어 있어 소화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간 독소 감소 및 간 건강 증진

마지막으로 콤부차에 들어 있는 글루쿠론산이 체내 독소를 해독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간이 좋지 못한 사람들에겐 간 독소를 감소시켜주는

 

등  간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콤부차의 부작용과 권장 섭취량은?

 

위에서 알려드린 콤부차의 효능만 보면 콤부차만 마셔도 다이어트, 면역력 증강,

 

간 독소 해소 등 만병 통치약처럼 보입니다.

 

그만큼 콤부차에는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우리나라 말에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게 먹게 되면 탈이 나기 마련인데요,

 

콤부차 역시 부작용과 권장 섭취량이 있습니다.

 

 

 

먼저, 칼로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위에서 다이어트에 좋은 차라고 말을 해놓고 칼로리를 조심하라니? 

 

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해당 문제는 처음 콤부차를 구매하실 때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검색창에 콤부차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데요, 문제는 콤부차의 맛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첨가물을 

 

추가한다는 것입니다. 첨가물에 따라 콤부차를 마셨을 때 섭취하는 

 

칼로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꼭 확인하시고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카페인입니다.

 

콤부차는 발효과정에서 소량의 카페인이 생성이 됩니다.

 

생성되는 카페인은 1일 섭취량, 그리고 일반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에 비해

 

현저히 적은 양이지만, 커피도 디카페인이 나오는 것처럼 카페인이 

 

아주 소량만 섭취해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 점을 감안하고 드셔야 합니다.

 

또 카페인이 소량 들어있기 때문에 임산부 또는 모유 수유 중인 분들 역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콤부차의 권장 섭취량입니다.

 

콤부차는 하루 권장 섭취량이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발효 과정에서

 

소량의 카페인이 생성되고,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하루 2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콤부차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권장 

 

섭취량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콤부차는 정확한 유래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대 만주 일대에서 유래되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불로장생에 집착하던 진시황이 매일 마셨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음료입니다.

 

하지만, 임산부나 모유를 수유하시는 분들은 콤부차를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그 외 분들은 효능과 부작용을 잘 확인하시고 꼭 제품에 기재되어 있는 권장 섭취량을

 

준수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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