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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카카오 뱅크,

 

총 186만 명, 58조 원의 증거금이 모이면서 역대 5번째로 많은

 

증거금을 기록했는데요,

 

5번째라고는 하지만 중복 청약을 금지했던 것을 가만한다면 

 

SK아이이테크놀러지, 카카오게임즈 등과 같이 대형 공모주에 

 

맞먹는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achine0825.tistory.com/569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몇 주나 받을 수 있을까? 따상 가능성은?

어제 7/27 카카오 뱅크의 공모주 청약이 끝이 났습니다. 일반 청약이 진행되는 가운데도 카카오 뱅크의 대출 심사 등의 문제가 붉어지며 고평가 되었다는 증권가 기사들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그

machine0825.tistory.com

https://machine0825.tistory.com/564

 

카카오 페이 공모주 일반 청약 방법 및 일정, 9월로 미뤄지나?

청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앞으로 다가오는 청약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실 텐데요, 내일부터 카카오 뱅크의 일반 청약이 시작되고, 8월 초에는 크래프톤과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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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이 대박이 날 경우 그다음 사람들의 관심은 과연 

 

해당 종목의 상장일에 따상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상장을 하는 기업의 직원들은 얼마를 벌까?입니다.

 

오늘은 카카오뱅크가 따상을 할 경우 카카오뱅크 직원의 경우

 

과연 얼마를 벌 수 있을지 예측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뱅크 따상? 따상의 뜻이 뭘까?

 

요즘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 따상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실 텐데요,

 

따상, 쉽게 두배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조금 다릅니다.

 

먼저 사람들이 말하는 따상, 따상상이 뭔지 알려드릴게요.

 

 

■ 따상의 뜻?

따상이란 주식 시장에서 신규 상장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표현하는

 

속어인데요, 신규 상장된 종목은 첫 거래일에 시초가를 형성하게 되는데,

 

시초가는 최대 공모가의 2배까지 형성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모가의 2배가 따상 아니야?라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따상은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되고, 시초가 기준으로 상한가인 

 

30% 상승해서 장을 마감하는 경우를 따상이라 표현을 합니다.

 

 

■ 카카오 뱅크 따상시 주가는?

현재 카카오 뱅크의 공모가는 3만 9,000원입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 3만 9,000원 X 2 = 7만 8,000원

 

시초가의 30% 상승(상한가) : 7만 8,000원 X 1.3 = 10만 1,400원

 

카카오 뱅크의 따상시 주가는 10만 1,400원입니다.

 

공모주 청약 기준으로 만약 10주를 받았을 때 따상을 하고 바로 매도를 했을 때

 

수익은 이렇습니다.

 

(10만 1,400원 - 3만 9,000원) X 10 = 62만 4,000원

 

■ 카카오 뱅크 따상상시 주가는?

현재 시장 분위기는 카카오 뱅크가 상장을 해도 사상은 조금 힘들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지만 만약 카카오 뱅크가 따상상을 했을 경우 

 

주가를 예측해볼까요?

 

 

따상이란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되고 여기서 상한가로 마감될 경우

 

따상이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따상상은 다음날도 연속으로 상한가

 

마감을 했을 경우 따상상이라고 합니다.

 

카카오 뱅크가 따상상했을 경우 주가를 볼까요?

 

10만 1,400원 X 1.3 = 13만 1,820원 

 

만약 카카오 뱅크가 따상상 했을 경우 공모가 기준 수익률은 338%입니다.

 

 

카카오뱅크 따상시 직원들의 수익은?

 

일단 따상과 따상상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하기에 서론이 길었습니다.

 

지난해 SK바이오팜은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5배 이상 오르며 다수의

 

임직원들이 퇴사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었는데요,

 

이후로 공모주 청약에서 관심을 많이 받는 기업들은 상장 후 직원들의 

 

수익과 퇴사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카카오 뱅크의 경우 따상시 직원들의 수익은 어떨까요?

 

카카오 뱅크의 경우 이번 상장으로 스톡옵션과 우리 사주를 별로로 받거나

 

둘 다 받는 직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의 행사 가격은 5,000원으로

 

스톡옵션을 받은 직원들은 공모가 기준으로 3만 4,000원의 차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 스톡옵션이 아닌 우리사주의 경우, 우리사주의 물량은 공모 주식의 20%입니다.

 

따라서 카카오 뱅크의 우리사주는 1,309만 주, 카카오 뱅크의 임직원을 약 1,000명으로

 

계산을 하면 인당 배정 물량은 1만 3,000주로 공모가 기준으로 평가이익은 8억 원 이상으로 

 

판단이 되고, 따상시 수익은 어마어마하게 올라갈 예정입니다.

 

 

카카오 뱅크 따상시 임직원 퇴사가 이어질까?

 

상장 후 흔히 말하는 대박을 칠 경우 SK바이오팜과 같이 직원들의 퇴사가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요?

 

 

이유는 직원들이 받는 우리사주의 특성 때문입니다.

 

우리사주의 경우 상장 후 1년간 보호 예수 되고 가장 빠르게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퇴사 후 한 달 뒤에 차익 실현이 가능합니다.

 

상장 시 주가가 많이 상승을 하더라도 1년 뒤에는 주가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수익화할 수 있는 퇴사 후 한 달 차익 실현을 위해

 

퇴사를 하는 직원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카카오 뱅크의 경우 위에서 이 전 포스팅에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따상까지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과 내부적으로 차익실현을 위한 퇴사는 없을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부적인 예측이지만 상장 후 카카오 뱅크의 주가에 따라 달라질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카카오 뱅크 상장 시, 그리고 따상시 카카오 뱅크의

 

직원들의 수익에 대해 예측을 해봤습니다.

 

추후 카카오 뱅크의 주가 향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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