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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거리두기 완화와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어제 거리두기에 관한 완화된 내용이 있었는데 전달이 늦었습니다!

 

지난달 말인 1월 31일에 설 연휴를 앞두고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지난 연말부터 시행되었던 거리두기 단계 및 제한 사항이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4일까지 2주간 더 연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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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설 연휴까지 2주 연장 발표(최신 1/31)

코로나 19 거리두기 설 연휴까지 2주 연장 발표(최신 1/31)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지난 18일 부터 오늘까지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했었는데 벌써 2주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machine0825.t

machine0825.tistory.com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여러 제한 사항이 있지만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식당, 카페 등 21시 이후 영업금지가 

 

코로나 확산을 막아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판단이 되고 있어서

 

이번 설 연휴에도 해당 사항을 유지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인해 직계가족이라고 해도

 

거주지가 다를 경우 모임이 금지되어 작년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많은 가족들이 모이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수도권 윤영 마감시간 연장

 

2주 연장된 거리두기에 대한 발표 이후 일 확진자 수와 감염 경로 등을 모니터링한 후 

 

설 연휴 전에 거리두기 단계는 내리지 않더라도 다소 완화된 조정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바로 어제 조정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조정된 방안은 크게 변경 된 것은 없고, 수도권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음식점, 카페 등 시설 운영 마감시간을 기존 21시에서 22시로 

 

한 시간 가량 연장이 되었습니다. 3차 유행이 진정세에 접어드는 등 감염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운영 마감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는 것 이외에 다른 주요 방역 조치는 유지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기준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확진자의 대부분이 수도권 (서울/경기/인천)에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2월 7일 일 확진자 수 372명 중 수도권에서만 270명 이상이 발생하며,

 

약 60%가 넘는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운영 마감시간 연장은 수도권은 제외되고 비수도권만 해당됩니다.

 

마감 시간은 연장이 되었으나 거리두기 단계는 여전히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유지되는 점 꼭 기억하세요!

 

 

 

운영 시간이 연장된 업종은?

 

이번 운영 마감시간 연장에 따라 운영 시간이 연장된 업종은 무엇일까요?

 

 

비수도권 14개 시, 도 중 13개의 시, 도의 21시 운영 제한 업종은 

 

1. 식당/카페

2. 실내 체육 시설

3. 노래연습장

4. 방문판매업

5. 실내 스탠딩 공연장

6. 파티룸

 

크게 이렇게 볼 수 있는데 해당 업종의 운영시간이 기존 21시에서 

 

22시로 한 시간 연장됩니다.

 

< 출처 : 연합뉴스 >

 

여기서 비수도권 14개 시, 도 중 13개의 시, 도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한 군데 빠진 곳이 바로 종교 시설 확진자 발생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광주 지역인데, 광주는 확산 추이 등을 고려해 내일 중으로 별도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거리두기 체계 개편 작업 진행

 

현재 정세균 국무총리 지시로 새로운 방역 기준 마련을 위한 거리두기 

 

체계 개편 작업이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최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 단계에서 차단되지 못하고 국내로 전파된 

 

사례가 확인되었고,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자가 격리 기간 중 

 

외부 사람들과 접촉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고 특히 현재 나오고 있는 백신으로 

 

예방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 만큼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 사회로의

 

광범위한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을 급선무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거리두기 단계 개편 관련 공개토론회에서 일률적인 방역 기준을 정하기보다

 

업종에 맞는 대책의 필요성과 9시 영업 제한으로 사람들을 밀집시키는 것보다

 

최소한 24시까지 영업을 보장해줌으로써 밀집도를 분산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번 공개토론회가 학자, 전문가, 방역당국 당사자들만

 

모여서 진행되었다는 아쉬움도 있기 때문에 방역 기준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최대한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듣고,

 

갈등 요소를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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