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2) 코로나 확진자 300명대, 최근 확진자 추이

오늘(1/22) 코로나 확진자 300명대, 최근 확진자 추이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이번주 월요일 1/18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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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 카페/헬스장/노래방은?

한 때 확진자의 수가 매일 1,000명 씩 넘어섰고, 확산세가 광범위해서

 

외국처럼 우리나라도 대확산의 시작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 연시 특별 방역과 더불어 계속되는 강도 높은 거리단계 

 

덕분에 현재 확진자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는 언제든 폭발적으로 늘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르지만

 

현재 오늘 날짜 1/22 기준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추세

 

금일 확진자의 수는 전국 총 343명으로 다시 300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343명이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1,000여명 대까지 올라갔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많이 줄어든 수치 입니다.

 

상세히 보면 국내 확진자 수는 314명이고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의 수가 32명이네요.

 

우리나라가 코로나를 그래도 잘 막고 있다고 생각드는게 바로 옆에 있는

 

일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인구 수 차이는 있지만,

 

 

금일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의 수는 신규만 5,653명으로 사흘 째 5,000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평균 확진자의 수가 무려... 6,053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서울/경기 지역의 확진자 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코로나 확진자의 수는

 

서울 115명, 경기 11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의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를 넘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벌써 서울만 2만 3,000명으로 대구 누적 확진자의 3배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전국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전국 거리두기 단계는 1/18일 부터 이달 말까지 계속 유지가 될 예정인데,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할게요.

 

■ 2.5단계

- 수도권 3개 (서울, 인천, 경부)

- 경북권 1개 (구미)

- 경남권 2개 (부산, 진주시)

 

■ 2단계

- 충청권 4개 (세종, 대전, 충북, 충남)

- 호남권 3개 (광주, 전북, 전남)

- 경북권 2개 (대구, 경북)

- 경남권 2개 (울산, 경남)

- 강원 1개 (강원)

- 제주 1개 (제주)

현재 대부분의 지역이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지만

 

수도권과 일부 경북/경남권 지역은 2.5단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갑자기 확진자의 수가 확 줄어들지는 않겠지만 내달 명절을 앞두고 강도 높은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대에서 200명 대로, 100명 대로 서서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연말연시 특별 방역부터 계속 유지되고 있고, 확진자 수 감소에 큰 효과를 가지고 온

 

1. 5인 이상 모임 금지

2. 9시 이후 식당 영업 / 이용 금지

 

이 두 가지는 꼭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9시 이후에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는 식당 주인의 요청에 

 

폭언, 폭력을 쓰면서 항의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없어도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힘든 시기 입니다.

 

코로나가 없었던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서로 조금만 배려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