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전성기를 맞이한 윤여정과 영화 <미나리>

세계적 전성기를 맞이한 윤여정과 영화 <미나리>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어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2021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 장편 영화상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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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스카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남산의 부장들>

 

저도 그전까지 잘 모르고 있었지만 현재 <남산의 부장들> 보다 더 이슈가 되고 

 

영화가 있었는데요, 아직 한국에서는 개봉을 하지 않았지만 

 

영화는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의 <미나리>입니다.

 

오늘은 영화 <미나리>와 배우 윤여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배우 윤여정

 

< 출처 : 네이버 인물 검색 >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는 말을 이때 쓰는 걸까요?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미나리>로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트, 뉴욕 비평가협회, 미국 여성 연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미국에서 11개의 연기상을 달성하는 대 기록을 새웠고, 현재 그녀를 2020 최고 여배우 13인에

 

지목되기도 하였습니다. 만약 윤여정이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된다면 한국 배우의

 

최초 기록이 됩니다.

 

윤여정은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올해로 데뷔 55년을 맞이해서 

 

한 번 더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에 윤여정이 출연했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당시 인터뷰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는데요,

 

"나는 재능이 없다. 대신 감독의 도구라고 생각한다. 창의적인 배우는 못 되는 거 같다.

 

노예근성은 있는 것 같다. 연극 영화과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니까 감독한테 나를 맡기고 

 

최선을 다하리라는 마음으로 연기해왔다" 

 

대한민국에서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윤여정의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애플 TV의 한국 진출 작품인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 영화 <헤븐>, <미나리>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는 3월 예정된 오스카상 후보 발표에서 또 한 번의 역사를 쓸지 기대감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영화 <미나리>는 어떤 영화일까?

 

미국 오클라호마 비평가 협회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가족'의 의미"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가족"

 

"눈부시게 아름다운 영화"

 

영화 <미나리>는 낯선 미국 남부의 메마른 땅에 희망의 씨앗을 싹트게 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 어느 이민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 11개의 연기상을 휩쓴 윤여정뿐 아니라 <미나리>의 주연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자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화 <미나리> 출연 배우 

 

< 출처 : 네이버 영화 >

 

영화 <미나리>는 정이삭 감독의 자서전 영화로,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지난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만한 시선 

 

후보에 오를 정도로 주목을 받았던 경험이 있고, 영화 <문라이트>, <노예 12년>을 제작한

 

디카프리오의 영화 제작사 '플랜 B'가 제작을 담당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연기상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는 윤여정과 함께 현재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로도 거론이 되며 급부상한 한예리까지

 

영화 <미나리>의 질주가 거침이 없어 보입니다. 영화 <미나리>는 우리나라에서

 

올해 상반기 개봉이 예정이며 영화 개봉과 더불어 3월에 발표될 오스카 상 후보 발표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