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과 가격은?

ㅜ체

 

우리나라는 택배 시스템이 엄청나게 발전을 했고, 그래서 

 

어떤 물건을 보내든 큰 고민 없이 택배를 통해 물건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지나 서류와 같이 택배가 아닌 문서들은 

 

우체국을 이용해서 보내곤 하는데요, 

 

오늘은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과 가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체국 준등기란?

 

우체국 준등기라는 말을 처음 들어 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등기 우편은 많이 들었는데 준등기라는 말은 생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체국에서 우편을 보낼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 일반 우편

 - 등기 우편

 

이 두가지 입니다. 준등기는 위에 말씀드렸던 일반 우편과 등기 우편의 

 

장점을 합친 것으로 보시면 되고,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은 사라졌지만,

 

우체국에서 한 때 시행했던 빠른우편으로 보시면 됩니다.

 

준등기 = 등기에 준하는 우편 

 

일반 우편과 같이 발송이 되지만, 등기 처럼 기록이 남아 해당 우편의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도착은 등기나 택배처럼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우편과 같이 우편함에 도착(비대면)을 의미합니다.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은?

 

내가 보낸 준등기가 도착지 우편함에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택배나 등기 운송장 조회와 동일한데요, 아래 우체국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우체국 국내우편(등기/소포) 배송조회 화면으로 이동하면

 

 

보시는 것처럼 등기번호 입력하는 란이 있고, 우체국에서 준등기 우편을 접수할 때 

 

받았던 접수증에 있는 등기번호를 입력하면 내가 보낸 우편이 상대방 우편함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체국에서는 택배나 등기우편을 보내게되면 접수한 휴대폰 번호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주는데 해당 메세지를 통해 등기번호 확인뿐 아니라 도착 여부까지 알려주고 있어

 

편리합니다.

 

우편 발송량이 많은 분들은 우체국 앱을 사용하시면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체국 준등기 가격은?

 

일반 우편은 저렴하지만 분실 위험이 있고, 그렇다고 등기나 택배로 보내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요,

 

 

준등기는 전달은 꼭 필요하지만 당사자가 직접 받지 못하는 경우 활용을 하면 좋습니다.

 

가격 역시 등기나 택배보다 저렴하지만 안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요즘 아이돌 포토 카드나 굿즈를 발송하는데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준등기를 보내는 기준과 가격은 어떨까요?

 

 

준등기는 등기나 택배처럼 무게나 크기에 따라 가격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단일 요금 1,800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보낼 우편이나 물건의 크기의 가로, 세로, 두께의 합이 90cm 이하,

 

그리고 무게는 최대 200g까지 발송이 가능합니다.

 

 

 우체국 준등기 배달 시간

 

우체국 준등기는 등기와 택배와 달리 일반 우편과 같은 형태로 배송이 되고,

 

단지 배송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우편과의 차이점입니다.

 

 

따라서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발송 후 평균적으로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준등기로 발송을 하게 되면 카카오톡을 통해 또는 등기번호 조회로 발송한 

 

우편의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을 듯하네요.

 

 

오늘은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과 가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간단한 서류나 문서

 

그리고 중요도가 크기 않은 물건들을 많이 보내시는 분들은 등기나 택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준등기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