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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시작되고 벌써 1월도 한 달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2022년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띠인데요, 모두들 새해 계획했던 일들은 

 

아직 잘 실천을 하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삼재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해당 해부터 삼재에 속하는 띠를 가진 분들은

 

한숨을 쉬고 그 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면 무조건 삼재 때문이라고 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삼재가 무엇인지, 그리고 올해 삼재에 들어가는 띠는 무슨 

 

띠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삼재란?

삼재란 9년 주기로 한 번씩 돌아오는 3가지 재난이라고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삼재는 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인 도병재,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인 역려재 그리고 

 

굶주리는 재난인 기근재가 있습니다. 또 대삼재라고 해서 불에 의한 재난, 바람에 의한 

 

재난, 물에 의한 재난을 뜻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삼재는 9년 주기로 삼재는 3년 동안 머물게 되는데 ,

 

삼재가 시작되는 첫해를 들삼재, 둘째 해가 눌삼재, 마지막 삼재가 끝나는 해를 날삼재가

 

되고 미신이지만 들삼재가 재난의 정도가 가장 세고 가면 갈수록 낮아진다고 합니다.

 

 

2. 2022년 삼재띠는?

그렇다면 2022년 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어떤 띠일까요?

 

올해 2022년 삼재에 들어가는 즉, 들삼재에 속하는 띄는 바로 원숭이띠, 쥐띠, 용띠 입니다.

 

12간지라고 말하는 띠의 순서를 알고 계신가요? 순서대로 말씀을 드리면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소),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

 

위 사진을 보시면 띠 순서와 삼재띠를 확실히 알 수 있겠네요!

 

올해부터 3년간 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가장 앞줄에 있는 쥐띠(자), 용띠(진), 원숭이띠(신)이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에 해당하게 됩니다.

 

쥐, 용, 원숭이의 3재가 끝나면 2025년에는 바로 옆에 있는 소띠(축), 뱀띠(사), 닭띠(유)가

 

삼재가 시작되는 들삼재에 들어가게 됩니다.

 

풍속에 따르면 삼재가 든 사람은 머리가 셋이고 몸이 하나인 매를 붉은 물감으로 그려 방문에 

 

붙이거나 삼재가 든 사람의 옷을 삼거리에 나가서 태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3. 삼재는 무조건 좋지 않을까?

사람들은 삼재에 들어가면 3년 동안 재수가 없을 것이라고 얘기를 많이 하고,

 

매사 조심하라고 일러줍니다. 과연 삼재는 무조건 좋지 않을까요?

 

아시다시피 삼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민속신앙으로 

 

굳어져있습니다. 만약 삼재가 해당 띠 모든 사람들에 좋지 못한 일들을 가져다준다면

 

대략적으로 전 국민의 1/4가 동등하게 3년씩 재수가 없다는 말인데, 그렇지는 않아 보이죠?

 

그리고 복삼재라고 해서 나쁜 일이 일어나는 삼재가 아니라 운이 들어오는 시기라고 하여

 

이때 삼재가 찾아오게 되면 오히려 그것을 기회로 삼아 좋은 쪽으로 흘러간다고 합니다.

 

 

오늘은 2022년 삼재띠와 삼재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렸었는데요,

 

삼재 민속신앙이라고 하여 무조건 불신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삼재에 속한다면 

 

조금 더 조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한 번 더 생각해서 행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혹시 아나요? 복삼재가 들어와서 큰 성공을 이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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