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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을 모르시는 분 있나요?

 

지난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우리나라 황동혁 감독의 작품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를 하고 있는 국가들을 기준으로 

 

약 90여개의 국가에서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흥행작으로 떠올랐습니다.

 

오징어게임에 대한 정보와 출연 배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663

 

오징어 게임 등장인물, 소개

오징어 게임 다들 TV나 유튜브에서 많이 들어보셨고, 이미 보신분들도 많죠? 현재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서비스 지역 83개국 중 무려 80개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나머지 3개 국가인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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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chine0825.tistory.com/668

 

오징어 게임 시즌2, 이병헌 등장?

오징어 게임은 다들 재밌게 보셨나요?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 17일 "9회 운수 좋은 날"을 마지막 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면서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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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또 오징어게임에 대해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 바로 1번 참가자로 

 

일남 역을 연기했던 오영수 배우 때문인데요,

 

 

오영수 배우가 유재석이 진행을 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

 

출연을 해서 연륜이 묻어나는 많은 얘기들과 인생 조언을 전했는데요,

 

보통 저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이렇게 포스팅을 한 적은 없는데

 

이번 오영수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전달한 인생 조언은 한 번 소개시켜

 

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놀면뭐하니?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의 인생 조언

해당 내용은 놀면뭐하니?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출연 계기

 

 

 - 오징어 게임이라는 놀이의 상징성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한 현상을 찾아내는 감독의

 

생각이 좋다고 생각해서 참여했고, 또 하나는 황 감독의 <남한산성> 영화 제안을 

 

당시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해 미안했는데 이번에도 찾아줘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실제 오징어 게임처럼 456억이 생기면 하고 싶은일?

 

 -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조금 편안하게 해주고, 사회에 기부를 하고 싶다. 내 나이에 특별히

 

할 것 도 없고 소유욕도 크게 없지만 내 딸과 아내가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 체력 관리의 비결은?

 

- 체력 관리의 비결은 10대 떄부터 지금까지 60년간 해왔던 평행봉이고, 아직도 하루에

 

50번씩 하고 있다. 젊은 시절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동내에 평행봉이 있느냐를 찾을 정도였다.

 

 

# 오영수 배우가 가장 행복할 때?

 

 -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 연기를 시작한 계기는?

 

 - 우습지만 처음에 시작한 계기는 별로 할 일이 없어 극단을 다니던 친구를 따라갔다가

 

하게되었다. 그렇게 시작을 하긴 했지만 시대의 어떤 것을 관객들에게 던지고 외칠 때

 

밀려오는 느낌, 그런 걸 느끼면서 배우의 긍지를 느끼게 되었고, 지금까지 연기를 하고있다.

 

 

# 이정재 배우가 인터뷰에서 오영수 배우를 '젊은 생각을 가진 배우라고 말한 것에 대해?

 

- 나이가 들면 열정이 사라지고 지금 내가 그 모습이다.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된다. 

 

오징어 게임에서 연기한 배우들이 다 젊기 때문에 내가 조금 과장되게 젊은 척을 했다.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려 그런 것이었지만 모든 배우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고,

 

마치 어린 아이 처럼 놀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은 즐거운 촬영이었다.

 

 

# 오영수 배우는 특별한 고민이 있나?

 

 - 특별히 고민은 없지만 가족과 잘 살아가는 것이 기대하면서 바람이다. 욕심을 내지 않고,

 

작든 크든 살면서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모든 걸 남겨주고 싶은 생각이다. 예를 들면

 

산속에 꽃이 있으면 젊을 때는 꺾어 가지만 내 나이쯤 되면 그냥 두고 온다. 그리고 

 

다시 가서 본다. 그게 인생과 마찬가지, 그대로 놔두는 것 그게 쉽지는 않다.

 

 

#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우리 사회가 1등 아니면 아될 것 처름 흘러갈 때가 있다. 그런데 2등은 1등에게 졌지만

 

3등에게는 이긴거다 그러므로 모두가 승자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승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애쓰면서 내공을 가지고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이 승자라고 

 

생각한다.

 

 

# 오징어 게임의 화제성에 대한 오영수 배우의 생각은?

 

 -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화제가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 나도 국제적인 배우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우리나라 말중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아름다움인데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회. 이 자리에 와서 아룸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두 분(유재석 / 미주)을 만났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모두가 아름다운 삶을 살길 바란다.

 

 

 

어떤가요? 인터뷰 내용 하나하나가 정말 가슴에 와닿고 따뜻한 내용이지 않나요?

 

오영수 배우는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1963년 부터 극단 광장의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스크린에는 1965년 <갯마을>로 데뷔를 했고, 

 

1979년 동아연극상 남자 연기상, 1994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 2000년 한국연극협회

 

연기상 등을 수장했으며 연극 / 영화 / 드라마 등 20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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