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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빅테크(Big Tech)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저도 주식과 관심 종목들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단어인데

 

빅테크란 대형 정보기술을 뜻하는 말로, 온라인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

 

금융시장까지 진출한 업체를 치칭 하는 말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은 다들 아시는 네이버와 카카오입니다.

 

네이버는 2002년에 상장을 했을 만큼 우리에게 참 오래된 기업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에 비해 카카오는 네이버에 비하면 정말 신생기업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공통점은 빅테크 기업이라는 것도 있지만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기면서 비대면이 강화되고 이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대표 기업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두 기업 모두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최근 실적이나 시총을 

 

보면 어느 센가 카카오가 네이버를 바짝 뒤쫓고 있는 모양이고, 2분기 실적이

 

발표되면 카카오가 네이버를 따라잡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은 네이버와 카카오 두 기업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현재 주가나 시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등을 서비스하며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간편 결제,

 

클라우드, 콘텐츠 등 엄청나게 많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는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업체 라인과 전자금융업체 네이버 파이낸셜,

 

콘텐츠 서비스 업체 네이버 웹툰 등을 연결 종속 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말 기준으로 종속회사는 133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4 기준으로 네이버의 주가는 357,000, 시가총액은 58조 6,420억 원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시총 4위에 랭크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을 보유한 카카오

 

 

카카오라는 기업이 우리에게 친숙한 이유는 바로 카카오톡이라 메신저 때문이죠?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던 때에 무료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선보이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며 어느 센가 네이버를 위협하는 위치에까지 올라섰습니다.

 

 

카카오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보유한 한국 대표 IT기업으로 

 

메신저, 포털, 커머스, 모빌리티, 핀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규 사업 개발사 다음 글로벌 홀딩스, 컴퓨터,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개발, 제조, 

 

판매사 디케이테크인 등 115개 기업을 종속 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에는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카카오 페이 증권을 선보였고,

 

또 다른 자회사인 카카오 게임즈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역시 6/4 기준으로 카카오 주가는 124,000, 시가총액은 55조 383억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시총 7위에 랭크되어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카카오 2분기에는 네이버 넘어설까?

 

포스팅 제목에서 보신 것처럼 카카오는 급격한 성장을 하며 네이버를 위협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2분기 실적이 발표되면 사상 처음으로 카카오가 네이버 

 

시총을 뛰어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6/4 기준으로 네이버는 시가 총액 58조 6,420억 원으로 코스피 순위 4위,

 

카카오는 시가 총액 55조 383억으로 코스피 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기업의 시총 차이는 불과 3조 6,000억 원인데요.

 

불과 5년 전 두 기업의 시총 격자가 20조 원이 넘었다는 것을 보면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수치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격차가 이렇게 좁혀진 것은 코로나 19가 확산된 지난해부터 입니다.

 

2020년 초 시총 30조 였던 네이버가 해당 연도 12월 30일 시총이 48조로 

 

불어나며 59.7% 성장을 보였지만 동일 기간 카카오는 시총 13조에서 34조로 

 

무려 161%나 치솟으며 네이버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겉으로 봤을 때 네이버는 매출 5조 3,041억, 영업이익 1조 2,153억을 기록했고,

 

카카오의 경우 매출 4조 1,568억, 영업이익 4,558억으로 네이버가 훨씬 더 좋았지만,

 

투자자들은 매출 수치보다는 카카오의 성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성장세를 보면 네이버는 매출 21.7%, 영업이익 5.2% 증가했으나 

 

카카오는 매출 35.3%, 영업이익은 무려 120.4%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액면분할로 성장세에 날개를 단 카카오

 

카카오는 올해 액면 분할을 하며 액면 분할 첫날 처음으로 시총 50조를 

 

넘어섰고, 현재 55조 원을 기록하며 시총 7위에 까지 올라섰으나,

 

네이버는 올 3월 잠깐 60조 원을 돌파했지만 지금은 50조 후반대로 내려앉으며

 

카카오와의 격차가 불과 3조 원 대로 좁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기업의 순위가 언제든 뒤집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고,

 

결국 2분기 실적에서 두 기업이 어떤 실적표를 내놓을지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2분기 실적에서 카카오가 대박을 치고 네이버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최근 네이버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 네이버 사옥 관련 소송 패소 등을 보면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카카오 역시 회사 내부의 일들이 이슈가 되고 있어 반드시 역전할 것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성장세를 보면 카카오가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대표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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