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관객수 942만명을 기록한 영화)

관객수 942만을 기록한 영화 엑시트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한국판 재난 영화로 관객수 942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엑시트"입니다.

엑시트 영화가 흥행하고 나서 많이 들리던 말이 있죠?

엑시트는 작년 2019년 7월에 개봉한 영화로 장르는 액션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주연 조정석을 비롯한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긴박한 장면들이 잘 어우러진 영화입니다.

영화는 대학교 산악 동아리 출신 용남(조정석)이 몇 년째 취업을 못한 백수로 집에서 눈칫밥을

먹고 있던 도중 어머니의 칠순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인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를 만나면서 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칠순 잔치가 진행되는 도중에 도심 전체가 유독 가스로 뒤덮이는 테러가 발생을 하는데요,

모든 가족들을 대피시키고 자리가 부족해 어쩔수 없이 남겨진 용남과 의주

과연 무사히 탈출을 했을까요?

■ 영화감독

사실 엑시트란 영화는 이상근 감독이 대학원을 졸업하고 쓴 엑시트의 초고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 기획계발에

당선이 되었고, 류승완 감독의 제안으로 상업영화로 제작되어 2019년에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엑시트는 이상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 작인데 첫 작품부터 관객수 942만 명을 기록하는 그야말로 대박을 칩니다.

■ 배우

영화는 조정석, 윤아가 주연이며 고두심, 박인환, 김종구 등 조연 배우들도 탄탄해서

실제 관람객 평점에서 연기가 뛰어난 영화로 연기와 재미,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로 평가되었습니다.

■ 영화 특성

영화는 재난 영화이지만 인물들의 관점에서 내용을 이어나갔고,

특히 조정석의 백수 연기로 취업 준비생들의 공감과 현실에서는 가족들의 핀잔을 받고 눈칫밥을 먹는

백수 캐릭터이지만, 가스 테러라는 위기 상황에서 모두를 구해내는 장면은 인상 깊었습니다.

보통 재난 영화라고 하면 무겁고 긴박한 분위기에 아주 가끔 분위기 환기용으로 나오는

코믹 요소(배우들의 애드리브)가 있지만 엑시트라는 영화는 긴박한 상황이지만 코믹적인 요소를 많이 녹여내서

해당 장르에서 웃음과 소소한 감동을 덤으로 줘 영화가 신선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 영화 OST

엑시트 영화 OST는 이승환 - 슈퍼히어로(SUPER HERO)입니다.

아래 링크에 M/V를 보시면 OST를 들으시면서 영화의 대략적인 스토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이 것만 읽어보셔도 웃음이 터질 것 같은데요?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요즘처럼 영화관에 가서 신작을 보기가 껄끄러우신 분들은 집에서 재난과 코믹을 넘나드는

<엑시트>를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