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대이동 (금이 안전 자산이 아닌 이유)

[BOOK] 부의 대이동 한 권으로 쉽게 배우는 금과 달러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오건영 저자의 '부의 대이동'입니다.

 

올해 초부터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금과 주식에 조금씩 투자를 해보고 있고,

 

경제나 금융, 투자에 대한 책들도 쉬운것 부터 조금씩 찾아보면서 블로그에 소개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부의 대이동'이라는 책은 꼭 봐야겠다고 찾아서 구매한 책이 아니라

 

늘 그랬던것처럼 교보문고에서 이런저런 책들을 뒤적이다가 책 표지에 있는

 

문구를 보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요즘 제 최대 관심사는 금과 달러인데요,

 

 

책 표지의 문구가 '달러와 금의 흐름으로 읽는 미래 투자 전략'인데

 

저로써는 안살수가 없겠죠?

 

본 내용보다 책을 다 읽어본 제 생각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현재 제 블로그 책 리뷰에는 포스팅되지 않았지만

 

지난번에 박종훈 저자의 '2020 부의 지각변동'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내용은 좋았지만 제 수준에는 내용이 조금 어려워서 2번이나 읽었음에도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이 '부의 대이동'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다시 '2020 부의 지각변동'을 읽으면

 

좀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배웠습니다!

 

먼저 글을 쓴 오건영 저자님을 소개해드리면

 

그리고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은데요.

<부의 대이동 목차_1>

<부의 대이동 목차_2>

<부의 대이동 목차_3>

 

이 책의 좋은점은 여러 가지지만 파트 1의 기초 지식 편에서 경제/금융 용어에 대해 엄청 쉽고

 

확실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그동안 몰랐거나 헷갈렸던 부분을 정확히 알 수 있고,

 

뒤에 본 내용에서도 반복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이 책만 제대로 읽어도 뉴스나 신문에 나오는

 

경제, 금융 관련 내용은 정확히는 아니지만 어떤 의미이고 어떤 뉘앙스인지 어렴풋 알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쪽 분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쉽다고 느끼실테지만, 저처럼 관심은 많지만 관련 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저도 내용을 복습하기 위해 기초부분 내용을 적어보면

-환율과 원화는 무엇이고 그 둘의 상관관계
-환율과 주가 그리고 환율과 부동산의 상관관계
-채권(국채)의 가격 결정과 기준금리
-기준금리와 시장금리의 관계
-회사채 스프레드

이 정도가 되겠네요! 모르는 사람은 위에 내용만 읽어봐도 머리가 아프고 책을 덮을 것 같지만

 

이 책의 파트1 기초 지식 편 약 60페이지만 읽어도 머릿속에 쏙~ 들어오고,

 

두 번 정도 읽어서 기초 내용을 이해하면 뒤에 본 내용들도 무릎을 쳐가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초부분만 읽어도 책 한 권을 읽은 듯한 기분이 들지만,

 

뒤 쪽에 나오는 본 파트의 내용인 달러와 금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보통 경제, 금융 관련 책은 저자가 아무리 쉽게 적어도 저 같은 사람은 어렵게 다가오기 마련인데

 

이 책은 달러나 금에 대한 간단한 역사부터 국내외 실제 뉴스 기사들과 도표를 이용해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지금껏 몰랐던 내용은 물론이고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내용들을 이어주면서

 

마지막에는 미래 상황 예측과 투자방향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물론 저같은 사람이 책을 읽는 중간에 기초 내용을 까먹을걸 걱정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알려주는 배려도 있어요.

 

그러면 금과 달러는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가?에 대답을 알려드리자면... 한번 읽어보세요!

 

이것까지 공개를하면 저자분께 혼나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이런분들이 읽어야 해요!

1. 경제에 관심은 있지만 기초가 없는 분
2. 현재 나는 금이나 달러에 투자를 했거나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
3. 달러, 금에 대한 역사를 알고 싶은 분
4. 과거부터 현재까지 달러, 금의 가격 형성 흐름을 알고 싶은 분

제가 책을 읽고 기분이 좋아서 편향적으로 적은 게 아닐까라고도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 정말 좋은 책 같습니다. 강력 추천드려요!

 

이제 저는 접어 두었던 2020 부의 지각변동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