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의 리부트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김미경의 리부트>입니다.

 

저는 보통 책을 살 때 인터넷으로 책의 목차와 소개글을 보고 책을 고른 후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이전에는 편하게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책을 바로 구매를 했는데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주문을 했는데 막상 책을 받아보면 

 

내가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거나 책의 내용이 너무 부실해서 

 

제가 실제로 얻고 싶었던 정보를 얻지 못했던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이 책은 꼭 나한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책을 미리 봐 두고 

 

교보문고에 가서 그 책을 찾아서 봤는데 너무 실망스러워서 내려놓았습니다.

 

딱 그 책을 사려고 서점에 왔던 터라 다른 책들은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베스트셀러에 김미경의 리부트라는 책이 눈에 들어와서 대강 읽어봤는데 

 

딱 지금 읽기에 좋은 책일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저자인 김미경은 강사로 유명하고, 현재 온라인 대학 <MKYU대학>의 학장으로

 

유튜브 <김미경 TV>에 많은 콘테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김미경의 리부트'라는 책은 본래 계획이 없던 책이 었는데 

 

올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본업인 강연 수업이 모두 취소되고,

 

어려워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밤낮으로 찾은 방법을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고 하네요.

 

 

저도 책을 구매하고 한번 읽어보고 현 상황을 어떻게 바꾸고, 

 

앞으로 더 좋아지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 / 행동을 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고,

 

오늘까지 한번 더 읽어보고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김미경의 리부트>라는 책에서 말해주고 있는 메시지가 많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강조되고 있는 내용은 이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이제 똑같은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코로나가 진정되고 나면 세상은 전혀 다른 세계로

 

체인지 되어 있을 것이고, 이거에 대비하고 변화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어떻게 대비를 하느냐에

 

따라 남들보다 먼저 질서(기회)를 만들어서 대역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다"

 

책의 내용을 보면 부자들이나 큰 기업들은 이 혼돈을 기회로 보고 벌써 준비를 시작했고, 이미 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해서 저도 조금의 조급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찾은 4가지 공식을 소개하고, 그 공식을 어떻게 적용을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 인생을 바꾸는 4가지 리부트 공식

 

1. 언택트를 넘어 '온 택트'로 세상과 연결하라.

  

  -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 단절된 현 상황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세상(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을 모아놓고 하는 현장 강의에서 Zoom이라는 앱으로 연결해서 강의를 

     하거나, 콘서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 BTS 콘서트처럼 전 세계 사람들이 방에서 

     하나로 연결돼서 콘서트를 즐기는 등 새로운 방법으로 세상과 연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완벽히 변신하라.

 

  - 요즘 코로나 관련 경제 기사나 기업 강의 등을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시션"입니다.

    코로나가 등장하면서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인데, 지금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이 많이 강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디지털 기업 버버리로의 변화로 반전을 이룬 것처럼

    본인이 하고 있는, 아니면 하고자 하는 일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인디펜던트 워커로 일하라.

 

  - 코로나 때문에 우리 삶이 많이 변화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업무 방식의 변화입니다. 아직 저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오피스 근무에서 재택근무로 변화하면서 과거에 무조건 한 곳에 모여서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불필요한 감정 노동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더 중요한 변화는 오직 업무 성과로만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예전에

     는 일을 조금 못해도 줄 서기와 직급으로 성과를 내는(빼앗는) 사람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 분위기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자리의 형태는 계속 변화해 갈 것이고, 어디서든 내 전문성을 펼치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4. 세이프티, 의무가 아닌 생존을 걸고 투자하라. 

 

   - 현재 'K-방역'이라는 우리나라의 코로나 대처 방법이 전 세계적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요즘 시대에 가장 중요

     한 것이 바로 세이프티, 안전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업 아이템일지라도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찾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하려는 모든 일/사업에 안전이라는 마케팅이 꼭 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입니다.

  

 책에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위에 나열한 4가지 공식이 주된 내용이고, 이 4가지 공식을 이용해서 앞으로 나만의

 

시나리오를 쓰고 분석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 코로나가 언제쯤 끝날까? 백신이 나오면 이 생활이 끝나고 생활도 조금씩 이전의

 

모습으로 회복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 세계 기업 /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고, 

 

이미 변화되고 있는 새로운 세상에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책 리뷰의 특성상 저작권 문제도 있고, 너무 많은 내용을 적게 되면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적지 못했습니다. 올해 여러 권의 책을 읽었지만 이처럼 현실적이고, 위기감을 느끼게 해 준 

 

책은 없었습니다. 이 코로나가 끝나기를 바라고, 기다리고 있는 분들은 생각을 바꿔서 어떻게 하면 

 

현재 나빠진 이 상황을 바꿔서 기회로 만들 방법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목차만 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