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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 2분기 깜짝 실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7만 전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렇게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와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 독보적인 1위 기업인 대만 TSMC를 따라잡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삼성전자에게 잠잠하던 인텔의 인수합병 소식의

 

악재까지 겹쳤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한 번 확인해볼까요?

 

삼성전자 2분기 실적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548

 

삼성전자 주가 정말 반등할까? 2분기 깜짝 실적

지난 7월 7일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분기 부진을 딛고,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0~11조에 달할 것이라는 많은 예상이 있었으만, 그보다 많은 12조 5,000억 원을 기록하며,

machine0825.tistory.com

 

삼성전자, 개미들 답답하게 하는 7만 전자 횡보

 

곧 10 만전자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올해 초부터 

 

지겹게 8만원대를 횡보하던 삼성전자 주가,

 

최근엔 오히려 7만원대로 떨어지며 이후 7만 원대에서 

 

좀처럼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7/19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를 확인해볼까요?

 

 

요즘 저도 삼성전자의 소식은 챙겨보고 있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최대한 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포스팅 작성을 위해 확인한 삼성전자의 주가는 79,000원입니다.

 

떨어져도 8만원 초반을 유지를 해왔었는데 이제 7만 원대에서 

 

다시 8만원대 회복도 힘들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왜? 이렇게 계속해서 떨어지고 횡보하는 걸까요?

 

지난 2분기 실적은 전혀 소용이 없는 것일까요?

 

 

삼성전자 주가, 2분기 깜짝 실적에도 횡보 왜?

 

삼성전자가 1분기 부진을 딪고, 2분기에는 기관 및 증권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다시금 주가 상승이 이어질까? 기대를 한 분들이 많죠?

 

하지만 오히려 삼성전자의 주가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왜? 삼성전자의 주가가 떨어질까요?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삼성전자의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2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1. 기관 및 외국인의 순매도세

대부분의 주식도 마찬가지겠지만 삼성전자의 주가는 기관과 외국인에 의해

 

변동이 큽니다. 

 

위에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지분이 크기 때문에 

 

개미투자자들이 아무리 매수를 한다고 해도 외국인과 기관이 매일매일

 

상당한 양의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한다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100% 일치하지는 않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하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상승

 

순매도를 하면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요,

 

7/15만 보더라도 오랜만에 외국인과 기관 모두 순매수를 하면 

 

주가가 1%이상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부터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을 끊임없이 그리고 꾸준히 순매도를 

 

하고 있기때문에 아무리 삼성전자의 호재가 있어도 삼성전자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는 힘든데요,

 

도대체 외국인과 기관에서 보고 있는 삼성전자의 저점은 어디일까요?

 

2. 삼성전자 공매도 대금 증가

지난 16일 삼성전자의 공매도는 무려 7배가 늘어났습니다.

 

16일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13만 3,817주의 공매도가 진행되었고,

 

거래대금은 약 107억 원 규모이니다.

 

공매도 과열 종목에는 지정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 삼성전자에 

 

공매도 대금이 크게 몰리거나 빠지는 상황이 반복이 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7만원 후반, 그리고 8만 원 초반을 계속해서 

 

횡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삼성전자에겐 가장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 보시죠!

 

 

반도체 파운드리 총성 없는 전쟁중, 인텔도 가세

 

최근 반도체 파운드리 점유율에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대만의 TSMC가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도 올해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대만 TSMC도 일본에 공장을 신설하는 등 일본과 동맹관계를 

 

형성하며 점유율을 더 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잠깐 주춤했던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글로벌 3위

 

파운드리 업체인 '글로벌 파운드리'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삼성전자가 바짝 긴장을 해야할 상황이 왔는데요,

 

2020년 4분기 기준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을 확인해볼까요?

 

 

자료를 봐도 아시겠지만 대만의 TSMC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18%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와 합병 소식을 밝히면서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 삐끗했던 인텔이 다시 파운드리 시장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을 때 TSMC와 삼성전자를 다시 따라오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을 했었는데요, 

 

이번 약 34조원의 빅딜이 성공한다면 인텔은 다시금 삼성전자를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인텔은 양산 기술력이 TSMC나 삼성전자에 뒤쳐져 있지만 막대한 자금력과

 

특히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TSMC와 삼성전자를 추격할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TSMC를 뛰어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TSMC와의 격차는 오히려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텔까지 가세한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추후 인텔의 인수합병 소식이 최종적으로 확정이 되면 자세히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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