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비트코인) 폭락, 과연 화폐 가치가 있을까?

 

요즘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많고,

 

실제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상화폐의 경우 주식과는 달리 상하한가도 없고,

 

거래가 24시간 이뤄지다 보니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람들은

 

본인이 투자한 코인이 오를까, 내릴까 잠도 못 자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몰입을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machine0825.tistory.com/276?category=924639

현 시간 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

작년 주식시장의 호황을 맞이해서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돈을 벌고,

 

오히려 주식을 투자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나만 바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주식 시장에 많이 몰려들었습니다.

 

자신의 소득에는 별 다른 변화가 없었지만 부동산, 주식과 같은 자산의 

 

가격이 급격히 올라 상대적으로 빈곤해진 사람을 뜻하는 '벼락 거지'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는데요, 

 

요즘은 이 벼락 거지라는 신조어와 주식시장의 돈이 비트코인으로 

 

대거 유입이 되고 있고, 특히 2030 세대의 투자 열풍이 엄청납니다.

 

 

가상화폐의 매력은 높은 변동성?

 

2030 세대가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높은 변동성입니다.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수익이 높지만 바꿔 말하면 그만큼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상화폐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요?

 

 

최근 가상화폐에 관한 기사를 보면 비트코인은 물론이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군소 규모 코인 즉, 알트코인의 시가 총액이 5배 이상 폭증했고,

 

최근 일론 머스크 때문에 유명해진 '도지 코인'은 무려 700%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주식의 경우 10~20% 이상만 올라도 대박이라고 말하지만,

 

가상화폐의 수익률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또, 최근에는 아로와나 토큰이라는 코인이 이슈였었는데,

 

지난 20일 막 상장한 아로와나 토큰의 경우 첫 상장에 50원에 시작했던 코인가가

 

상장한 지 30분 만에 5만 3,800원까지 무려 10만 배나 올랐습니다.

 

현재는  9,000원 ~ 10,000원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지만,

 

그래도 200배나 오른 가격입니다.

 

단순히 계산을 해도 상장 초반에 백만 원만 투자를 했어도,

 

수익은 무려 20억입니다. 

 

이러니 사람들이 코인에 열광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만 보더라도 현재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지난해 말에 대비해서 3~4배가량 상승했습니다.

 

요즘 주변에 누가 가상화폐에 투자해서 큰돈을 벌고 직장을 그만뒀다더라

 

하는 얘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데 모두가 수익을 얻었을까요?

 

 

가상화폐 반토막에 투자자들 비명

 

"가상화폐 반토막에 투자자들 비명" 한 기사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무섭게 상승하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가상화폐는 상/하한가가 없고, 24시간 거래가 

 

되며 실시간으로 가격이 변동되기 때문에 무서운 겁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을 한 번 볼까요?

 

 

 

위에 보시는 차트는 비트코인의 한 달간 변동입니다.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사상 처음으로 8천만 원을 깨며 1억을 넘는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뒤늦게 투자에 뛰어든 사람들이 많은데요,

 

 

고점인 8천만 원을 찍고 서서히 하락하는가 싶더니,

 

이틀 만에 5천만 원 대까지 떨어졌고, 현재는 5천 만원 선도 간당간당해 보입니다.

 

물론 작년에 비트코인을 구매하신 분들은 아직도 큰 수익을 올리고 

 

있겠지만, 문제는 주식이든 가상화폐든 꼭 뒤늦게 뛰어 들어서 손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바닥인 줄 알고 매수를 했는데 지하를 뚫고 내려가서 속상합니다"

 

최근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서 큰 손실을 입었음에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한 투자자의 인터뷰 중 내용입니다.

 

주식도 그렇고 가상화폐도 그렇고 충분한 공부를 하고 시작을 해도 

 

잃어버리는 마당에 '묻지 마 투자 광풍', '벼락 거지'와 같은 분위기에

 

휩쓸려 들어갔다가 낭패를 보고 있는 직장인, 주부, 그리고 학생들까지..

 

모두 얘기를 들어보면 주변에서 가상화폐 투자로 큰 수익을 낸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막차라도 타자는 심정으로 투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8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엄청나게 급등하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 각국 정부 기관과 전문가들이

 

이런 가상화폐 시장의 과열에 대해 연일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규제를 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상화폐는 투자라기보다 도박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합뉴스에 나온 주요 가상화폐 가격 추이 그래프를

 

보여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 출처 : 연합뉴스 >

 

다음 포스팅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가상화폐에 대한 각국의 움직임과

 

현재 많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분노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움직임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포스팅이 유용했다면 구독,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