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8일 새 주주환원 정책 공개, 특별 배당금 액수는?
안녕하세요. KM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주주라면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삼성전자
배당금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8일,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 공개
삼성전자는 내일 1/28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합니다.
(결론은 아래 포스팅 참고!)
지난 2017년 삼성전자는 2018년 ~ 2020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한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했었습니다.
당시 약속한 배당금은 주당 354원으로 책정되어서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분기별로 주당 345원의 배당금을 받아왔습니다.
여기서 잉여현금흐름이란 기업이 번 돈 중에 세금, 설비 투자액 등을
빼고 남은 현금을 이야기합니다.
이번 28일 삼성전자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바로
지난 3년간 삼성전자의 당기순이익과 시설투자비 등을 고려했을 때
잔여 재원이 약 7~8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특별배당을 할까?
삼성은 분기별로 주당 345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도 잔여 재원이
발생하면 추가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발표를 했었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에 역대 가장 많은 배당금 정책이
나올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잉여현금은 자사주 매입보다는 특별 배당 형태로 환원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유는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상속세 재원 마련 문제가 큰 이슈이고 주가가 급등을 하고 있어
자사주 매입보다는 특별 배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삼성전자, 특별 배당금 액수는 어느 정도?
만약 삼성전자가 특별 배당금을 지급을 선택한다면 과연 특별 배당금
액수는 얼마나 될까요?
현재 전문가들의 예측은 삼성전자 일반주 기준으로 주당 1,000원 정도의
특별 배당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해 4분기 기본 배당과 특별 배당을 합치면 삼성전자 주주들은
이번 올해 4월 지급되는 4분기 배당에서 주당 1,300 ~ 1,400원 정도의
배당을 받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에 관심 多
2017년 발표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삼성전자는 3년간 삼성전자 일반주
기준으로 1주당 354원을 지급하고 있었는데요,
내일 (1/28)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현재 잉여현금흐름의 규모인 50% 보다 상향할 가능성,
그리고 올해부터 2~3년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서
삼성전자의 이익이 지난 3년보다 큰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에
특별 배당금과 함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연 내일 발표되는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에서 역대급 배당금 액수와
특별 배당금 지급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내일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되면 정리해서 포스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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